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가 10일 취임했다.(사진 왼쪽 최원용 부시장, 정종필 대표이사)[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728/art_16889763073383_fa87e4.jpg)
정종필 대표이사는 정치학 박사 학위를 가진 국제교류 전문가로 유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등 해외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 강화, 해외도시와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체결지원, 한국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및 활동 지원 등 외교활동을 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세계평화포럼, 부산세계시민축제 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국제업무를 경험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달 27일에는 평택시의회 정책 청문회에 참석해 직무수행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직무수행능력, 경영능력,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최고 공공외교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것”이라며 “평택시를 세계도시로 만드는데 재단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