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알박(대표이사 김선길)은 지난 2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알박(대표이사 김선길)은 지난 23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선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 원경애 한국알박 팀장.[사진=나눔본부]](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312/art_16796466696293_711207.png)
24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한국알박은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지난 1995년 7월에 설립한 기업이다.
알박은 지난 2021년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의 이용자들이 희망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꾸러미는 캐릭터문구세트, 손세정제, 핸드크림, 텀블러, 간식세트로 구성됐으며 이용자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으로 전달됐다.
김선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는 분들 덕에 더욱 큰 기쁨을 선물 받았다”며 “지속적인 나눔, 함께하는 나눔이 되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작고 소외된 이들에게 귀 기울여주시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알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국알박과 임직원들은 꾸러미 나눔을 위한 동아리 활동과 평택행복나눔본부의 1인1계좌 갖기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