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소재한 팽성민속5일장 상우회는 연말연시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한 성금 100만원을 3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소재한 팽성민속5일장 상우회는 연말연시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한 성금 100만원을 3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왼쪽 두번째 유종복 동장).[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101/art_16411960879593_57d839.jpg)
팽성읍에 따르면 팽성민속5일장 상우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유대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전달하는 등 10여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우 회장은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자발적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큰 사랑이 돼 이웃에게 전해지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래전부터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상우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