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임신부 교육 프로그램 ‘집콕-온라인 힐링 태교’ 4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임신부 교육 프로그램 ‘집콕-온라인 힐링 태교’ 4차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252/art_16409385466679_26d428.jpg)
보건소에 따르면 비대면 임신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이 각 가정에서 노트북이나 휴대폰을 활용해 참여하는 온라인 교육으로 임신부의 심리지원과 태교를 돕는 ‘숲태교 교실’로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숲태교 교실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맘 놓고 잠시 외출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이 시기에 가정에서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임신부·영유아를 위해 유익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해 건강한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