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최노철 포승읍장이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16일 명예 퇴임했다.
![평택시 최노철 포승읍장이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16일 명예 퇴임했다.(왼쪽부터 최노철 읍장, 정장선 시장)[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250/art_16396361743708_f662b9.jpg)
최노철 읍장은 지난 1989년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시정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최노철 읍장은 2019년 7월 제29대 포승읍장으로 임명돼 2년 6개월여간 포승읍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포승읍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예 퇴임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퇴임 공무원에게 감사패 수여식 등 약식으로 퇴임식이 치러졌다.
최노철 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생활을 마치게 돼 남은 후배 공직자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무난하게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은 가족, 동료 공직자, 많은 지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