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의회]](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145/art_16367799139525_822bc2.jpg)
13일 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곽미연 대표 의원, 이해금, 이윤하 의원, 시 환경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송탄출장소장, 환경정책과장, 산림녹지과장, 건축녹지과장,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장 등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최종보고회는 평택대 김문일 교수로부터 정부 정책 분석, 국제에너지기구(IEA) 최신보고서에 대한 분석, 평택시의 기후, 산림 및 도시숲에 대한 분석, 세계 주요도시의 탄소중립 전략 분석, 시의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 제안 등 주요 과업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차 팽창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해 대응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곽미연 의원은“오늘 보고회는 정부 정책 및 평택시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시가 탄소 중립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집행부와 공유․협력해 시가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