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1동 바르게살기, 120가구에 '사랑의 치킨' 전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안부도 살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연말 후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직접 조리한 치킨과 떡(200만원 상당)을 지역 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12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아서 조리한 치킨과 떡을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행사를 준비한 이암석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지역사회 단체들이 주민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이웃사랑 실천으로 수혜자들이 쌀쌀해진 초겨울 날씨를 따뜻하게 녹일 온정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전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도 가득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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