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범용 CCTV 관제요원이 음주 운전 혐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지난 23일 평택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관제요원 A 씨는 지난달 22일 23시쯤 포승읍에서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인물이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려는 정황을 발견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전달했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실시간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해 10분여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종합관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경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2015년에 개소해 방범과 불법주정차 등 CCTV의 24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홍기원(더민주 평택갑) 의원은 2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평택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25억 90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총 4개로 ▲통복동 스토리텔링 지역활성화 사업 2억 9000만 원 ▲인공지능 기반 상수도관망 자율운영체계 구축 10억 원 ▲공공청사 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2억 원 ▲지능형 방범 CCTV 설치 11억원이다. 통복동 스토리텔링 지역 활성화 사업은 그간 꾸준한 인구 감소가 이어져 온 통복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통복천 연계 관광, 마을둘레길 조성, 투어지도 제작 등이 이뤄지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통복동을 홍보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기반 상수도 관망 자율운영체계 구축 사업은 평택 내 배수지 14개소 및 급수권역에 대한 용수 흐름을 실시간 데이터로 분석, 24시간 자율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시민이 안전한 평택을 만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는 6일 2021년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 17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11억 원) ▲진위면 견산리 일원 배수관로 정비(6억 원) 등이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CCTV는 비전동, 송북동, 서정동, 중앙동, 세교동, 신장동, 지산동, 서탄면 등을 포함해 평택시 전지역에 걸쳐 총 8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시민 재난안전에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진위면 견산리 일원 우수관은 그간 우수처리 과정 중 일부가 농어촌공사 용수로로 유입되어 민원이 다수 발생해왔다. 강우 시 침수 피해도 잦아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되면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배수관 정비를 통해 우수처리 능력이 개선돼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홍 의원은 기대하고 있다. 홍기원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평택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에 필요한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