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와 오산공군기지(K-55)는 지난 5일 공군기지 내에서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Songtan/Osan Airbase Community Advisory Council / 이하 OSCAC)’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OSCAC은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됐던 무렵 미군과 지역사회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아 평택시 송탄출장소와 오산공군기지 제51임무지원전대 간 상호 협의로 지난 2005년 3월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오산공군기지 내에서 개최됐으며 정장선 시장과 케빈 월쉬 미51전투비행단 부단장, 김승남 송탄소방서장, 김신회 평택시 송탄출장소장, 엘리엇 제프레이 미51임무지원전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그 간의 추진 성과와 양측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년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온 양측 운영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협의체가 양측간 과제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를 통해 더욱 활발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평택시 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20주년 홍보관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지난 20년 동안 추진하면서 이룬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 농산물 이력추적제,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AP) 인증, 3년 연속 전국 우수 브랜드 쌀 수상 등 추진 성과공유로 슈퍼오닝쌀 우수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오닝쌀 품종(고시히카리, 꿈마지)과 고시히카리 대체 후보 품종(연진, 수찬미) 전시를 통해 슈퍼오닝쌀 미래품종에 대한 생산자 선호도 조사도 진행했다. 또 평택시 대표 벼 품종 20여 종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은 지난 2004년 시작으로 단지 면적 808㏊, 참여 농가 수 993명으로 시작해 2024년 단지 면적은 4450㏊로 5.5배, 참여 농가 수 4378명으로 4.4배 증가했다. 외래 벼 품종을 우수한 국내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청을 꿈마지로 완전 대체해 국내 육성 품종의 재배면적 확대와 우수성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