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8일 청북읍에 위치한 ICR 평택사업본부와 화재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데이터센터 및 배터리 시험시설 등 유사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화재예방 협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송탄소방서와 ICR 평택사업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취급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시설의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홍의선 서장을 비롯해 화재예방과장, 예방대책팀장과 ICR 평택사업본부 박영호 센터장, 최재연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배터리 관련 정보 및 초기 대응방법 등 전문분야 교류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소방훈련 협력 ▲재난대응 및 연락체계 구축 등이며 협약식 이후에는 현장 안전지도가 함께 진행됐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첨단 산업시설의 화재위험을 사전에 줄이고 기관 간 신속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경찰 지구대를 방문해 ‘응급·행정입원 관련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고덕지구대와 송탄지구대, 서정지구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 절차 수행 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정신 응급상황에서의 이송 및 입원 절차의 어려움, 정신건강 위기 상황 증가에 따른 대응 등을 중심으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또 보건소와 경찰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평택시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맹훈재 평택시경찰서장, 지역 관서장, 팀장 등 약 4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장의 평택경찰서 치안 현황 및 역점 시책 발표 후, 치안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강정구 의장은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일상의 안전이 최고의 복지”라며 “평택시의회는 평택경찰서와 긴밀하고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변화를 신속히 만들고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30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1452번지에 위치한 당진파출소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채명 서장, 충남북부해양재난구조대장, 장고항 어촌계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유공자 포상과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 청사에서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해양치안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당진파출소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이번에 신축된 당진파출소 신청사는 부지면적 1221㎡, 연면적 334㎡의 2층 규모로 현대화된 시설과 충분한 근무 공간을 갖춰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청사 입구에는 ‘로고젝터’와 조석표 전광판을 설치, 주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연안 안전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로고젝터는 안전 문구나 로고가 새겨진 이미지를 LED 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투영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범죄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당진 지역 해양안전과 치안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 ‘포승읍 경영자연합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24일 포승읍에 따르면 경영자연합회 창립은 기업인들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날 포승읍 경영자연합회는 포승읍 지역 기업인 17명과 포승읍 소재 기관·단체 장 20명을 회원으로 해 출범했다. 창립 취지문을 통해 ▲평택시와 포승읍 경제에 기여 ▲기업인과의 협력 도모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공헌을 활동 목표로 선언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아담스팜코리아 이계룡 대표는 “포승읍 경영자연합회의 출범이 기업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포승읍 경영자연합회 창립은 포승읍 내 기업이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합회 창립을 환영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3일 육군 51사단 제 167보병여단을 방문해 연안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4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우채명 서장은 여단 예하 1대대 육군 감시장비(TOD) 통합상황실을 찾아 레저보트 및 해루질객 등 위험 개소 발견 시 신속히 해경에 통보하는 현재의 협력 현황을 확인하고 방아머리 소초를 직접 방문해 오창식 여단장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재 대조기 기간을 맞아 군·경·민간 합동으로 연안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TOD를 통한 감시 및 실시간 정보 공유가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채명 서장은 “167보병여단과의 협력은 연안 안전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긴밀한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과 167보병여단은 연안 안전과 관련한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사진1] 우채명 서장이 167보병여단 1대대 상황실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정장선 시장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윤태양 부사장(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반도체산업의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삼성전자와 테슬라 간 22.8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계약 체결을 축하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지속적인 투자 요청 등 관련 현안 공유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이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며 “평택산업진흥원을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한국나노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며 “글로벌 반도체와 AI 산업의 전환기를 맞아 삼성전자가 세계적 핵심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지자체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특히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투자계획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31일 엑셀리스 코리아의 반도체 장비 100대 선적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지역 투자 확대 계획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엑셀리스 코리아는 지난 1978년 설립된 미국 엑셀리스 테크놀로지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엑셀리스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반도체 및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반도체 8대 공정 중 핵심기술인 이온 임플란트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엑셀리스는 한국을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평택에 AAOC(axcelis Asia Operations Center)를 설립해 국내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 세계 이온주입기 시장의 약 50%를 이곳에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엑셀리스 코리아는 지난 2023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올해 6월 100대 장비(1조 3000억 원 규모) 선적 등의 성과를 올렸다. 엑셀리스 코리아는 국내 반도체 장비 생태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다음 달 1일까지 ‘2025 지역 문화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문성 향상과 문화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서이며 오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예술전문가 및 문화예술단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사업 엑스포’ 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포함돼 참가자들이 지역 문화와 산업의 융합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3만원이고 자세한 참가비 납부 안내는 참가 확정 이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중근 원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른 지역의 문화산업과의 융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문화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근 지역 내 9개 문화예술 거점 공간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활성화와 예술인 중심 축제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 전역의 주요 문화공간이 공동의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는 평택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총 9개의 문화예술공간이 참여했다. 참여 공간으로는 갤러리C, 공간미학, 교차공간818, 대안공간 샐리, 대안문화공간 루트, 도담갤러리, 웃다리문화촌, 트리비움, 프리퍼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이곳 외에도 약 10여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P:art(피:아트)’는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예술인을 중심으로 시민과 공간이 함께 만드는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거점공간은 전시,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협력해 평택시 전역에서 예술 축제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