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5일 기지 내 2기지방호전대 대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와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7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드론을 활용한 감시·정찰과 도발 위협이 고도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이자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와 인접해 평택항만을 방호하고 있는 2함대가 감시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드론통합방위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했으며 공고한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드론 탐지·식별 정보 공유 ▲드론 대응 통합방위작전 수행 ▲합동 드론대응훈련 ▲드론 연계 화생방 합동 대응 등 드론 위협에 대한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신속하고 효과적인 드론 대응을 위해 합동 드론대응훈련을 실시하기로 협약하고 실전적 합동작전과 훈련을 통해 민·군 간 통합대응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2기지방호전대 최순호 대령은 “드론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안보 상황에 평택항만을 방호하는 부대로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접견해 평택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김윤기 교육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평택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 고등학교 설립, 원거리 통학 등 여러 가지 교육 현안이 산재해 있다”며“평택시의회는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으로 두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택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1일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금연 치료 병의원과의 협업 체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의 금연 치료 병의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의료기관을 발굴해 연계함으로써 금연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의 협업은 병의원에서 금연 치료를 받는 시민을 송탄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시민들은 보건소와 연계된 병의원에서 금연클리닉을 안내받고 원할경우 보건소의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이어받을 수 있다. 또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금연 유지를 위한 다양한 행동 강화 물품도 지원된다. 송탄보건소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단기적인 치료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과정”이라며 “병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20일 송탄고등학교(교장 신현수)를 찾아 학교 금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다.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며 학교와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와 학교는 학생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 ▲흡연 학생을 위한 금연 상담 지원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지원 등을 추진해 학교 금연 환경 조성과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현수 교장은 “보건소와 협약을 계기로 보건소 금연 상담 프로그램과 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 연계하고 상호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금연을 실천하면 흡연을 참는 습관이 길러져 흡연 욕구가 생기더라도 자제하는 경험이 반복되고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와의 협력체계 확대 강화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과 평택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교육자원의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평택지역 교육의 질 향상을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일 도서관에 따르면 경기공유학교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 해법(설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의는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목표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교육적 역량 향상을 위한 자원공유 ▲프로그램 전문인력 상호교류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홍보를 통해 교육사업의 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합의서 체결을 통해 평택시는 교육자원의 통합 활용과 효율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교육의 발전을 이루고 경기공유학교 사업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미 비전도서관장은 “지역 내 교육 수준 향상과 이용자들의 교육적 혜택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와 한전MCS 평택지점(지점장 윤연섭)이 지난 19일 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좋은 이웃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협의회에 따르면 ‘좋은 이웃들’ 프로그램은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1년 이른바 ‘공중화장실 생활 3남매’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부각되면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평택에서는 지난 2012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긴급지원 및 지역사회 민간사회안전망을 연계, 지원하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복지협의회와 한전MCS 평택지점은 전력매니져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소양교육등을 진행하고 ‘좋은 이웃들 봉사단’을 출범시켜 가가호호 방분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이영태 회장은 “이번 협약에 나서주신 한전MCS 평택지점 지점장님과 전력매니져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전력매니져 분들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평택․제천 이음 1274업무협약’을 제천시, 평택농협, 제천농협 등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축협 임직원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기관별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며 평택․제천 ‘관계인구’ 127만4000명 달성을 위해 4개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다. ‘관계인구’란 특정 지역에 완전히 정착하지는 않았으나 정기·비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의 수를 의미한다. 평택제천고속도로(127.4㎞)의 상징성을 고려해 양 지자체의 목표를 127만4000명으로 설정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신 제천시와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와 제천시가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쟁력 있는 농산물 및 농촌 관광자원의 답례품을 발굴하고 상호 홍보를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지난 2일 캐나다 몬트리올함(FFH-336)과 서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2함대에 따르면 양국 해군의 상호 이해도 향상과 연합작전수행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2함대 인천함(FFG-811)과 고속정 등이 참가했다. 인천함과 몬트리올함을 포함한 양국 함정은 통신망을 통해 항해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실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함은 서해 작전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몬트리올함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 가운데 전술기동 등 훈련을 집행하며 호홉을 맞췄다. 또 2함대는 지난주에 인천항에 입항한 몬트리올함과 친선 교류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인천함은 몬트리올함과 상호 함정 방문, 함장 접견, 해양안보 토론과 함상 리셉션, 친선체육활동(필드 하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와 신뢰를 증진했다. 김철규(중령) 인천함장은 “몬트리올함과 서해상에서 훈련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캐나다 해군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됐다”며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통해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하는 적은 즉·강·끝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전투태세를 완비하겠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0일 대형 해양오염사고 대비 공동방제대응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해경에 따르면 평택·당진항 및 대산항은 유조선 등 고위험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하고 해상 원유부이(Single Point Mooring)식 계류시설이 있어 충돌 등 사고 시 심각한 오염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원유부이 식이란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를 바다에 띄워진 부이를 이용해 해저 배관을 통해 바다에서 육상으로 공급하는 해상 원유하역시설로 정유 공장의 핵심 시설이다. 이날 간담회는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오염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등 주요 해양시설 22개소의 관계기관·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를 원인, 규모, 물질 등 유형별로 분석해 공유하고 △민·관 공동대응팀 구성과 역할 정립 △해양오염사고 시 대응 협력 방안 △민·관 합동훈련 계획 △방제정보 기술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해양시설 종사자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형 해양오염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화성시 국화도에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해양오염방제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해경,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국화도 어촌계, 국화도 해양자율방제대 등 20여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또 도서 지역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민간세력 위주의 신속한 방제 대응을 위해 국화도 어촌계, 해양자율방제대 대상으로 방제 훈련 및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화도해수욕장 내 방치된 폐로프,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1t을 수거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조를 통해 해양오염방제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