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6일 ‘직장문화 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각급 학교의 학교장, 교감, 교육행정실장과 청 소속 직원들 대상으로 저경력 공직자 눈높이에서 바라본 불합리한 관행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불합리하고 판단되나 오래전부터 해 오고 있는 구체적 사례 8건을 선정해 매주 1차례, 총 8회에 걸쳐 경기도교육청 메신저를 이용해 홍보하고 각종 회의 시 전달해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경조사 답례품 제공 관행 줄이기 ▲하급자가 상급자의 식사를 챙기는 간부 모시는 날 없애기 ▲관리자 출장 때 하급자의 수행 차량 편의 제공 없이 본인 차량을 이용하는 문화 만들기 등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경조사 당사자가 소속기관의 모든 근무자에게 떡 등 간식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관례는 주는 입장에서는 품목 선택 및 비용 발생 등의 부담이 발생된다”며 “받는 입장에서도 개인명의 부조 없이 답례품을 받는 것에 대한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든다. 고 사라져야 할 직장문화”라고 밝혔다. 김윤기 교육장은 “저연차 공무원과의 차담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MZ세대의 이야기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성동유치원은 지난 22일과 26일부터 28일까지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교육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동유치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학부모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학부모 이음 교육이라는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행사 첫째 날인 지난 22일에는 ‘산타의 행복나눔, 해님달님의 행복나눔’이라는 주제로 유치원 학부모 10명이 참여해 유아들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산타의 행복나눔은 2명의 아빠가 산타로 변장해 학급별로 다니며 선물을 나눠 주고, 유아들에게 따뜻한 말도 건넸으며 해님달님의 행복나눔은 8명의 엄마들이 한 달간 연습한 공연 ‘해님달님 노래극’을 유아들에게 선보이고 꿀떡을 나눴다. 지난 26일에는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놀이를 진행하며 추운 날씨에도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 즐겁고 신나는 겨울 간식 챌린지 바운스, 눈썰매 미끄럼틀 바운스, 얼음 시소 등을 설치해 유아들이 땀을 흘리며 겨울 놀이를 만끽했다. 이때 학부모회 임원 3명은 맛있는 크로플을 만들어 유아들에게 제공하여 더욱 풍성한 겨울 놀이 행사를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