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은 13일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 건립 중인 평택아트센터를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세심하게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더불어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산업재해 예방 및 기상 악화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문화 인프라 구축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 및 주차 시설이 조성 중인 현장을 직접 걷고 공정률 90% 이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또 아트센터 건설 관계자로부터 마감 공사의 세부 일정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받고 남은 공정에 대해서도 꼼꼼히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아트센터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모습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4일 신설학교의 설계 품질 향상과 현장점검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미래를 짓는 스쿨 빌더스’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교육청에 따르면‘스쿨 빌더스’는 교수, 선임연구원, 공간전문가, 건축사, 기술사, 고경력 공무원, 학교시설 사용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신축 사업의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학교 건설을 목표로 활동한다. 스쿨 빌더스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시설 분야 권위자인 공주대학교 고인룡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운영지원단이 꾸려졌으며 전문 분야와 경험에 따라‘설계자문단’과‘현장점검단’으로 나눠 학교 신축 사업의 각 단계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설계자문단은 계획 분야 및 학교시설 사용자를 중심으로 7명 내외로 구성되며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 참여해 건축계획, 외부환경, 구조 안전성 등에 대한 전문적 검토를 통해 설계 품질을 향상 시키고 설계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합동점검단은 건설·시설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5명 내외로 구성되며, 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최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4’에서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SRMQ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SRMQ상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개발, 공영주차장 운영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