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14일까지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국밴드경연대회는 오는 9월 20일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및 연주 동영상을 메일(ptlnews@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누리집(www.ptlnews.kr) 알림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동영상 및 음원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는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본선 진출 밴드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까지 개별 통보한다. 밴드경연대회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 원 및 트로피 ▲금상: 상금 300만 원 및 트로피 ▲은상: 상금 250만 원 및 트로피 ▲동상: 상금 150만 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개인): 상금 100만 원 및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주최한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BEYOND MAGIC’이 지난 26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30분, 총 2회로 진행됐다. 2시 공연은 ‘HERO’s DAY’로 지정되어 평택시 소방·군 관계자 등 지역사회 공헌자 및 가족 600여명과 지역 내 문화 기회 지원 어린이 100여명이 초청돼 문화의 힘으로 존중과 감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BEYOND MAGIC’은 전통적인 마술의 형식을 넘어선 실험적 무대 연출과 정교한 퍼포먼스로 관객과의 즉각적인 소통을 이끌어내며 ‘마술 그 이상의 감동’을 전했다. 평택 출신 이은결은 고향에서의 무대인 만큼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담아 공연을 이끌었으며 관객과 진심으로 교감하는 장면들이 연출돼 큰 울림을 안겼다. 관객들은 “마술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많이 웃고 뭉클한 기억을 남긴 공연이었어요.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 “끊임없이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구와 연습을 했는지 매순간 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오는 26일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은결 BEYOND MAGIC’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별히 2시 공연은 ‘HERO’s DAY’로 지정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공헌자와 그들의 가족 600여명을 초청했다. ‘HERO’s DAY’는 평택시 소방관, 군인 등 지역 공공안전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제복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은결이 재단과 협력해 기획한 문화 환류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지역사회 내 존중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과의 교류를 지속하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결 BEYOND MAGIC’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을 위한 여름 피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문화마을 잼단지’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마을 잼단지’는 카페, 갤러리, 서점, 공방 등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리한 다양한 민간문화공간을 발굴·지원해, 지역 곳곳을 생활문화 거점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북부권역에서 ‘1단지’ 조성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올해는 서부권역에 ‘2단지’를 구성했다. 다음 해에는 남부권역까지 확대해 평택 전역을 아우르는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재단은 이들 공간이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네트워킹,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최근 열린 정담회에서는 올해 선정된 민간공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의 비전과 공간별 프로그램 구상을 공유하며 운영 과정에서의 고민과 과제를 함께 나누고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갈 실질적인 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1인 가구의 삶이 문화가 되다… ‘평택 사람학교-한 사람이 온다’로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장(場) 실현”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4일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한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추진한 ‘평택 사람학교 - 한 사람이 온다’ 사업으로 1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단순한 관람 중심의 문화프로그램을 넘어 시민이 직접 기획자이자 참여자가 돼 자신의 삶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나누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삶 그 자체가 문화가 되고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場)’으로 확장됐다는 점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이상균 대표는 “혼자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을 존중하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이야기가 문화가 될 수 있음을 실험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단이 지난 2023년부터 매해 다른 특화 사업으로 연속 수상하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7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임직원 인권경영 선포식 및 인권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지는 인권경영 선언문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인권존중을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인권 보호 및 증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마련됐다. 임직원과 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지역지부 평택시문화재단 분회) 분회장 직무대행 등이 함께 참여해 노사 공동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언문 서약식 실시, 임직원 인권경영 선포문 낭독 및 선언, 참석자 전원의 인권존중 퍼포먼스 실시가 이뤄졌다. 이상균 대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인권 중심의 기업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장현 노동조합 분회장 직무대행은 “노사가 함께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며 “근로자의 권익 보호뿐 아니라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함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근 지역 내 9개 문화예술 거점 공간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활성화와 예술인 중심 축제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 전역의 주요 문화공간이 공동의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는 평택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총 9개의 문화예술공간이 참여했다. 참여 공간으로는 갤러리C, 공간미학, 교차공간818, 대안공간 샐리, 대안문화공간 루트, 도담갤러리, 웃다리문화촌, 트리비움, 프리퍼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이곳 외에도 약 10여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P:art(피:아트)’는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예술인을 중심으로 시민과 공간이 함께 만드는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거점공간은 전시,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협력해 평택시 전역에서 예술 축제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지난 1일 재단 회의실에서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재단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상균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경덕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부회장, 황우갑 사무국장, 청년예술인 홍도은, 평택청소년합창단 지휘자 문미애가 참석했다. 협약은 평택의 역사적 인물 ‘민세 안재홍’을 무대 위로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협업으로 인물 기반 창작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시민 참여형 공연 연계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평택시 주최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창작무용극 ‘한 줄의 저항’의 제작을 계기로 성사됐다.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 사업은 평택시 전역의 거리·공원·주거지·산업단지 등을 공연의 무대로 전환해, 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평택형 문화 프로젝트다. ‘스콘팩토리(Small/Street Concert Factory)’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창작무용극 ‘한 줄의 저항’은 일제강점기 언론·출판 활동을 통해 민족의식을 일깨웠던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의 삶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다음 달 1일 세계적인 캐나다 어린이 전문 극단 ‘레 푸투쿠루(Les Foutoukours)’의 5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감성 마임 서커스 ‘글로브(Glob)’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3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공연은 마임, 서커스, 광대극, 무용, 아크로바틱,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비언어 다원 예술극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Les Foutoukours’가 창작한 고품격 무대다. 특히 언어의 장벽 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적 공연으로 기획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글로브(Glob)’는 따뜻하고 푹신한 외형의 두 캐릭터가 무대 위에서 펼치는 유쾌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말없이도 관객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며 소중한 순간들을 직관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완벽한 신체 연기와 감성적인 무대 연출, 유머와 따뜻한 메시지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조명전 ‘김흥수의 시詩’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이 전시는 지역 미술의 역사와 뿌리를 조명하기 위해서이며 평택 미술사의 태동기를 이끈 주요 인물인 김흥수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짚고자 기획됐다. 김흥수 작가는 평택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자이자 예술가로서 지역 미술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다. 문화예술계, 학계 등에 대한 통제와 검열로 인해 예술가들이 다방 등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했던 1960년대의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김흥수 작가는 평택 터미널 2층 다방에서 동료작가와 2인 전시를 개최하며 평택 미술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의 중심에 섰다. 특히 그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평택 출신의 최필규 작가에게 화가로서의 길을 열어준 스승으로 평택 미술의 계보 형성에 기여했다. 이번 전시는 김흥수 작가의 작품 세계 속에서 지역 미술의 시작을 되짚고 평택 미술의 자긍심을 갖게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개막일인 7월 3일 목요일에는 오프닝 행사와 더불어 동아방송예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