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성과를 평가해 올해 가장 우수한 지방외교 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다. 평택시는 전국 6개 본선 진출 지자체 중 하나로 최종 선정돼 이날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8월 11일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 부속 행사에서 국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 합의서(MOA)를 공식 교환하며 지방외교가 국가 외교 무대까지 확장된 상징적 사례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에 ‘평택시, 국가 정상외교 무대 중심에서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 땀끼시와의 우호 교류에서 출발해 2025년 다낭시로 교류가 확대·승계되고 문화·복지 중심 교류가 산업·기술 중심 실질 협력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 시민·단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공공외교 모델, 행정구역 개편에도 지속된 연속적이고 지속 가능한 외교 체계, 그리고 정상회담에 반영된 국가–지방 연계형 외교 구조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실적 등 9개 지표를 평가해 1년간의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술 보급 기반 확대 노력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전문역량 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업 과학기술 정보서비스 활성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융복합협업 프로젝트 이행 등 주요 핵심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농업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가루쌀·밀·콩 등 전략작물의 현장 보급과 재배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섰으며 동시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전국단위 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평택 농업 발전을 위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오성누리광장–평택항을 양축으로 한 복합형 자전거 기반 도시 구축 ▲6500대 이상 무상 수리 등 생활밀착형 안전·복지 정책 ▲광역·도심·하천을 하나로 잇는 입체적 자전거 인프라 확충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시는 안성천·진위천 합류부에 3140㎡ 규모의 자전거 주요 쉼터 및 실습형 교육장을 조성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비가 투입되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해 ▲6㎞ 자전거도로 ▲7672㎡ 자전거 쉼터 ▲3만9000㎡ 자전거 특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권에서는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신고망·발광다이오드(LED) 번호판·보안등·정보무늬(QR) 안내판 확대 설치와 국토 종주 인증 부스 6개소 운영으로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자전거도로 주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와 연계되며 이용률이 자연스럽게 증가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초등학생 실습형 교육 연 6천여 명 ▲교육청·교통연수원 협력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PM)·자전거 안전교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에서 도내 아동언제나돌봄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 평택시 ‘언제나 돌봄’ 사업이 우수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언제나 돌봄’ 사업은 아동 양육 가정의 긴급 돌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시는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총 28곳의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을 등록했고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123건의 긴급 돌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매칭하는 등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시가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로부터 홍보 지원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하반기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계속 강화하겠다”며 “긴급 돌봄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질병, 경조사, 출장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기술보급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 분석해 이뤄졌으며 시는 차별화된 농업기술 보급과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쌀 단백질 분석을 활용한 차별화 수매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수확량 중심이 아닌 품질 중심의 정책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평택 꿈마지의 이미지 향상과 농업 경쟁력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국내 육성 품종 확대를 위해 추청벼를 꿈마지로 완전 대체했고 스마트 농업기술과 저탄소 농업 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및 노동력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인숙 농기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평택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과 맞춤형 영농 지원을 통해 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 지역발전지수’ 통계에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발전한 기초지자체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란 159개 시군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2년 주기로 발표되고 있다. 평택시의 2024년 지역발전지수는 46.1로 전국 7위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14년 45위였던 것에 비해 38계단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같은 기간 30위 이상 순위가 상승한 기초지자체는 경기도 3곳, 전북 1곳, 전남 4곳, 경북 1곳 등 9개 시군에 불과하다. 구체적으로 평택시는 △연평균 인구 증가율, 고령화율, 출생률을 기반으로 측정한 ‘주민활력’ 부문과 △고용기회 및 소득수준, 지자체 재정 등의 지표로 산출한 ‘지역경제력’ 부문에서 각각 4위와 6위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외 ▲기초 생활, 교육, 보건‧복지 등을 나타내는 ‘생활서비스’ 부문에서는 41위를 기록했으나 ▲녹색휴양기반 및 문화체육기반을 지표로 산출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한국지역경영원이 지난 3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 따르면 시가 국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행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를 분석해 이뤄졌다. 해당 평가에서 평택시는 총점 559.2점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위,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택시는 인구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인구, 인구성장률, 출산율, 평균연령 등의 지표를 토대로 이뤄진 인구 영역 평가에서 평택시는 210.8점을 얻어 세종시(225.4점) 다음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경제·고용(184.1점)과 건강·의료(120.9점)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한국지역경영원 평가에서 우리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일궈내고, 보완할 점은 보완해 가며 대한민국 대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경기도 주관 2024년도(2023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도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시군 자체 감사 활동 개선과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 평가 지표가 신설돼 평가가 진행됐다. 이러한 평가지표 변화에서도 평택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신설된 자체 감사 활동 개선 노력 분야에서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운영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공공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분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기존 감사체계와 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감사기법을 발굴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감사 활동을 통해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평택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2023년 긴급구조훈련 통제단 불시가동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은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통제단 가동절차, 운영요원의 임무 숙지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 공조 등 신속한 통제단 가동과 현장지휘체계 확립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송탄소방서는 상황 부여에 따른 통제단 가동 및 대처 능력 평가에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 능력과 다수사상자 관리를 위한 환자 집결지 운영 등 효율적 현장 대응 아이디어를 적용해 높은 성적으로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됐다. 나윤호 서장은 “긴급구조훈련 평가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통제 능력을 향상시켜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시는 도시를 지탱하는 일자리, 제조업 등 산업기반 확충 및 각종 도시개발 가속화와 이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합산 총점 672.5점을 받아 종합경쟁력 순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적·질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자료를 활용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을 조사 분석해 발표하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