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와 통계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해당 가구의 내․외국인과 주택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로 삼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 시에서는 20% 표본에 해당하는 6만 793가구를 대상으로 국적, 종교, 교육 수준, 가구 내 사용 언어, 혼인 상태, 가족 돌봄 시간 등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응답할 수 있도록 콜센터(080-2025-2025) 이용도 가능하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먼저 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약 300명이 방문 조사를 시작한다. 방문 조사 기간에도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의 기본이 될 뿐만 아니라 학술연구, 기업체 경영에도 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2023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올해 실시한 전국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유공 기관에 주어졌다. 시는 조사 대상 사업체(7만 4214개)에 대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우수한 조사 요원 채용, 다양한 홍보방법 및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업무 등을 수행해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사업체 그리고 성실하게 현장 조사를 수행한 조사요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