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다음 달부터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인 ‘가족이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 부양자의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 완화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가족이음교실’은 ▲자조모임 ▲아로마테라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주 1회) 2시간씩 총 4회기로 운영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개방해 돌봄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15명 접수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031-8024-8638)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초로기 치매 환자 포함)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한 후 신분증, 약 처방전,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송탄 8024-7302,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9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경증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뇌 튼튼학교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뇌튼튼학교 1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 2회(매주 수, 금) 3시간씩 1개 반으로 총 10주 운영하며 인지학습지·실버체조·공예·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문화체험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송탄 031-8024-7302, 평택 031-8024-4399, 안중 031-8024-8657)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후에도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종예방사업으로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등이 있으며 대상자의 요건에 따라 지원된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배회 대상자를 발견하면 경찰관이 고유번호를 통해 배회 어르신 정보 확인 후 가족 인계 또는 집으로 복귀를 지원한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복지부-경찰청-민간 협약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 확인 및 설정한 구역에서 착용자가 이탈 시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또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 사진과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시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보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5일부터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기억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기억지킴이’는 지역 노인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을 통한 노래, 실버 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 예방 운동과 수칙 안내를 비롯해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진단검사 연계 등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및 노년기 우울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치매가족 등 대상자별 다양한 프로그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미리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로 찾아오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하며 인지선별검사(CIST), 3·3·3 예방수칙 등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치매 선별검사는 약 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위생 소모품)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치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 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 교실, 치매의 경우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검사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정교회’를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9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서정감리교회’에서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소속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 활동과 사각지대 치매 노인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양한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경증 치매 노인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뇌튼튼학교 1기에서 큰 호응을 얻어 많은 노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기수는 일 3시간, 주 2회, 2개 반(월·수 / 화·목)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지 학습지, 원예 치유, 실버 체조, 인지 교구, 미술, 전산화 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 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 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악화 방지와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내 조기 검진, 조호 물품,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14일 서정동에 거주하는 한경희 씨에게 모범시민상을 수여했다. 의회에 따르면 한경희 씨는 병중에 있는 시부모를 극진히 부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은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관우 부의장이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경희 씨는 미용실을 운영하며 장기투병 중인 시부모를 4년째 극진히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정동장의 추천을 받아 모범시민상을 수여 받았다. 한 씨는 목척수 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로 4년째 투병 중인 시아버지와 치매로 투병 중인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도 지난 2005년부터 적십자 경기송탄청북봉사회, 송탄미용봉사대 등의 단체에서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한경희 씨는 “누구나 부모를 공경하고 봉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표창받는 것에 대해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는 사회공익활동에 기여한 시민이나 사회 모범에 앞장선 사례를 발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모범시민에게 표창을 하는 등 맑은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송탄보건소 앞마당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과 연계해 실시했다. 캠페인은 룰렛을 이용한 치매상식 O/X퀴즈, 뇌모형 맞추기, 뇌건강 Yes or No, 치매상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치매극복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극복 건강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워크온 앱을 설치해 송탄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인 ‘평택시 송탄한마음동호회’에 가입한 후 ‘10일간(9월26일~10월5일) 6만 달성’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이 이겨내는 외롭고 힘든 질병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질병”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