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중 식품 판매 무인 매장 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법’ 신고 업종 494개소(밀키트 등 취급 등) 대상으로 무인 매장 운영 여부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밀키트, 카페 등을 무인 형태로 신고하는 업종(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자동판매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점 조사 내용은 ▲무인 매장 운영 여부 파악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무인 매장(자유업종) 66개소에 대해 월 1회 정기 점검해 위해 요인으로부터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무인 매장은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최근 카페, 밀키트 판매점 등 무인 형태의 식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접근이 쉬운 식품위생법 신고 업종부터 무인 매장 운영 여부를 파악해 식품 판매 무인 매장의 위생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점차적으로 자유업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24일 송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평택상공인협의회와 ‘민·관 상생협력 및 생명존중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체 CEO를 비롯한 민간 부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의선 서장을 비롯한 소방 12명과 김성환 평택상공인협의회장을 포함한 회원 27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소방안전 유공 기업인 표창 ▲기업 대상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당부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홍의선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PR 교육 확대 등 생명을 살리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탄소방서는 시민과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안전한 지역사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기아(주)와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가칭)’ 확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기아는 이전까지 685억 원을 투입해 해당 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하에 지난 2022년부터 관련 공사를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497억 원을 추가 투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총투자 금액은 1182억 원에 달한다.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북읍 현곡리 일원에 약 2만8013㎡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신차 및 인증 중고차,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전시장이 들어선다. 또 고객 체험 주행 트랙, 산책로, 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의 시설도 조성돼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 측에서는 자동차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평택시 차원에서는 고정적인 세수, 양질의 일자리, 새로운 문화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정원정 기아 부사장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평택시에 센터를 확대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성장 기반이 되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바우처 택시(택시 이용권)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의 배차신청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한 데 이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시 지역 내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500원,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의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는다. 정장선 시장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송탄 지역 내 고덕대광로제비앙디아트 아파트를 평택 제41호(송탄 제2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신축 아파트 증가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로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고덕대광로제비앙디아트 아파트는 9개 동 526세대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규 지정됐고 시는 금연아파트 현판 및 아파트 단지 내 금연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설치를 지원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충분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간접피해 없는 건강한 금연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클리닉 상담 서비스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19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업참여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의 확산,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등 양 기관 대표 관계자들과 김영준 정원작가가 참석해, 기업참여 정원 조성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장선 시장은 “정원은 도시의 숨결이자 시민의 쉼표이며 환경과 삶을 연결하는 녹색 인프라로 더 많은 기업, 시민들과 함께 정원이 생활이 되는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릴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한국서부발전의 정원은 2018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5 호주 멜버른 국제 플라워&가든쇼 등 다양한 출품 경력이 있는 김영준 정원작가가 맡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13일 이충레포츠 제1축구장(평택시 이충동)에서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게이트볼협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단 약 2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선수 대표 선서, 심판 대표 선서, 우승기 반납,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게이트볼 선수들은 평소에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가 되고 동호인 간의 우정을 다지는 아름다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시의회도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게이트볼협회에는 18개 클럽에 250여 명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0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5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11일 세교동에 따르면 행복정원단은 마을의 자투리땅, 유휴지 등을 활용하여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는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023년에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92㎡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목수국을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고 기존에 조성했던 정원의 잡초 제거와 보식 작업 등 유지관리를 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꾸준한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인근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지난 7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농업생태원 야외무대와 잔디광장에서 미리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본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기 위한 활성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도청 관계자, 시민추진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푸른 자연에서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이어 시민추진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시민추진단 단장과 각 팀 팀장의 위촉장 수여를 통해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 의지를 공식화했다. 또 평택의 정원문화 확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멋 글씨(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그림과 한글 캘리그래피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로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라는 문구로 마지막 방점을 시장, 국회의원, 시민추진단장이 함께 찍어 더욱더 큰 의미를 담았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