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2025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예방 교육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해 기본 학습터이자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의 중심인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도록 기획했다. 학생 대상 예방 교육은 관계 형성 및 방어자 교육을 통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사안 처리 절차 및 학교폭력 발생 시 각 학부모와 교직원 역할에 대해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에서 방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고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 친구가 있으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돼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츅청 서권호 교육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자율과 책임이 있는 상호 존중의 학교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지난 17일 삼성전자와 함께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기업체 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돕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해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점심시간에 맞춰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금연을 원하거나 관심있는 시민들에게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협력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시민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시니어 계층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현재 운영 중인 평택파크골프장(9홀)에 연간 3만여 명이 몰리고 있고,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평택의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지역 내 파크골프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진위파크골프장(18홀)을 오는 4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파크골프장 5개소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청북하늘빛 호수공원 내에 파크골프장(18홀)을 다음 해 상반기에 준공하고 포승읍 번제근린공원(18홀), 팽성읍 근내리(9홀), 안성천 하천부지(18홀), 원평동 하수처리장(18홀)에 파크골프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계획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 전역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54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가 검토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에 맞춰 평택시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농업인들이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토양, 수질, 잔류농약 분석 및 유용미생물, BM 활성수 공급 등 총 14종의 과학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중 농업인들에게 호응이 높은 토양분석 서비스는 토양 속 양분 함량을 분석한 후 부족한 비료량을 계산해 토양마다 적절한 비료량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은 토양 상태에 따라 화학비료의 양을 조절해 경영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또 한우 번식 효율 증진과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임신진단 서비스’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월, 목요일에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토양개량, 병해충 방제와 축산의 악취 저감 등의 효과로 농업 전반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평택시 과학영농서비스는 3121명의 농업인이 이용했으며 1만4424건의 서비스를 농업인에게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안정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해 과학영농서비스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20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문종호 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청렴 가이드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문종호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전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문화예술과 사람을 잇는 평택시문화재단의 피카(PEOPLE IN CULTURE & ART) 브릿지 사업 ‘여기쯤, 벗씨학교’의 공유 주간 ‘벗씨학교 올레’ 평택시 곳곳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더 가까이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접근성과 보편성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연합 공유 주간을 운영한다. ‘벗씨학교’는 문화예술이 벗이 되고 씨앗이 돼 민의 삶과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이 자라는 교육을 지향하고 그 의미를 담은 말이다. ‘여기쯤, 벗씨학교’는 사업을 통해 지역과 일상 가까이에 있는 ‘공방’을 벗씨학교로 지정하고, 생활권 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기초 거점 마련과 함께 일상 속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는 총 7곳의 공방을 벗씨학교로 선정했고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전문 인력 매칭 지원을 통해 1인가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벗씨학교(베러댄, 잼잼빌리지, 리디아플라워스튜디오, 우리가지은, 미뉴미뉴, 굴림공방, 흑&백작업소) 7개소의 공방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회의용 태블릿PC와 전자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더해 결재 서식 및 보고서 작성 시에 전자기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 출력물과 대형 복사 용지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종이 없는 사무실’을 통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 해부터 행정사무용 복합기(프린터)의 사용량을 분석해 복합기 수량을 조정하고 부서별 사용량에 맞는 적정한 복합기를 재배치해 향후 3년간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MOU) 체결기관 관계자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시가 지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개년 추진계획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의 하나로 매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이상무 평택대 교수가 ‘아동과 권리의 이해’ 및 ‘아동 안전 보호 정책’을 주제로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대책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사전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부터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95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됐으며 최종적으로 27곳이 신규 선정됐고 69곳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99곳을 포함한 총 195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이는 평택시 전체 어린이집(385곳)의 51%에 해당해 교육부 목표 ‘40% 이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운영 관리해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3개 사, 지역 내 250여 개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