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영기)는 지난 20일 평택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3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명숙 시의회 부의장과 서현옥 도의회 등 지역사회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기원(평택시갑), 이병진(평택시을), 김현정(평택시병) 국회의원들은 영상을 통해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행사에서는 또 올해 보호관찰 활동에 헌신한 위원 등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했다. 김영기 협의회장은 “올 한해 범죄예방 캠페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봉사 현장감독 지원 등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규용 평택보호관찰소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항상 앞장서 노력해주시는 김영기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보호관찰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협의회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이 많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달 31일 평택시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이사 및 24개 읍면동 남‧여회장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택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보고사항으로 지난해 추진한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의결사항 제1호로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승인, 제2호로는 올해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의 목표에 의한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이 승인됐다. 시 새마을회는 24개 읍면동 1만여 명의 지도자가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영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사랑의 김장 나누기, 3R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 등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통한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인사말에서 이천석 회장은 “우리 새마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개인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협의회원, 부녀회원 너 나 할 것 없이 한마음, 한 뜻이 돼야 새마을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