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웨스틴 자카르타(Westin Jakarta) 호텔에서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규모 약 2억9000만명의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이다. 이번 평택항 포트세일즈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컨테이너 터미널(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평택동방아이포트), 벌크 터미널(평택항만), 화인통상 등 평택항 유관기관·민간기업 대표 및 임직원 16명이 공동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평택항 설명회에는 MAERSK 등 인도네시아 현지 선사, 포워더, 화주 등 해운 항만 물류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컨테이너, 자동차, LNG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 할 수 있는 평택항의 장점 및 미래 전략, 컨테이너 및 벌크 터미널 소개 등 인도네시아 물동량의 최적 항만으로서의 평택항의 특장점과 이용 장점을 소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에 가까이 위치한 대한민국 거점 항만으로 콜드체인(냉동냉장) 화물 등 다양한 인도네시아 화물의 물류비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인도네시아 핀다드(PT Pindad, 이하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사업 확대를 위한 HOA(Head of Agreement,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Bandung)에 위치한 핀다드 본사에서 진행된 HOA 체결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KGMC 김종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핀다드 시깃 산토사(Mr. Sigit P. Santosa) 대표와 투썬이엔지(Two Sun Eng) 김재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GM은 이번 핀다드와의 HOA를 통해 국민차 프로젝트와 전기 버스 현지 생산의 공동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며 차량 상품성 검토 등 기술 및 엔지니어링을 지원 하게 된다. 특히 향후 신모델 추가 공급과 함께 핀다드 주도로 진행중인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와 관련해 공동 개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총 20만대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핀다드는 군사 장비 등을 생산하는 국방부 산하 국영 방산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