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전세 피해지원 사업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전세 사기 피해 결정 요건과 지원절차,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안내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이후 적용 범위가 제한되어 전세 피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전세 사기 피해자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평택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전세 사기 피해 접수, 긴급 생계비 지원, 긴급 주거지원, 긴급 주거지원 이주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시민들의 혈관 건강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주제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실천하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200인 이상 대형 사업장, 노인복지관, 평택역사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 측정이 가능한 레드서클 존 운영 ▲워크온·홍보책자·영상교육 등 온라인 및 비대면 홍보 ▲시청 홈페이지·SNS·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평택시청 본관 1층에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전문상담을 실시하였다.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에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심뇌혈관질환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는 2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시 소속 전 현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평가한 뒤 적합한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절차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제도다. 이번 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가 근무하는 15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추진되며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의무 이행 점검 등이 함께 이뤄진다. 평가에 앞서 시는 지난 3일과 4일, 시청 대회의실과 송탄출장소에서 관리감독자(팀장) 및 담당공무원 18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참여해 위험성평가 절차와 방법을 설명하고 각 부서에서 실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절차”라며 “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달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행복감 증진을 위한 통합예술 집단상담 프로그램 총 8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돕고 집단 내 상호작용을 통해 노년기의 우울과 불안 및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자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1회기에는 별칭 짓기와 자기소개를 통해 별칭에 담긴 의미와 집단상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고 2회기에는 아이클레이로 나의 옛 모습을 꾸미며 청춘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진행될 6회기 프로그램에서는 미술 활동과 요리 예술 치료(푸드 세러피)를 통해 삶의 경험을 공유하고 행복한 감정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노인은 “집에 혼자 있으면 울적한데 여러 사람과 대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다음 회기도 기대가 된다”며 “내일은 내가 어떤 모습으로 일어날지 늘 불안했는데 여기 나와서 덜 불안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미술 활동과 요리 예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28일 시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는 상시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내에 ‘불소양치 용액 분배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평일 근무 시간 내 방문하면 직접 용액을 담아갈 수 있다. 단 위생적인 관리와 자원 절약을 위해 개인 플라스틱 용기를 준비해야 한다.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약해진 치아 표면을 다시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예방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양치 용액을 사용하면 가정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구강 건강을 실천할 수 있다. 불소양치 용액의 사용 방법은 하루 한 번 주로 자기 전 양치 후에 10㎖ 정도의 용액을 입에 머금고 30초간 가글 한 후 뱉어내면 된다. 사용 후에는 30분간 음식이나 물 섭취를 삼가야 불소가 치아에 제대로 흡수되며 추가로 물로 헹굴 필요는 없다. 또 시민 편의를 위해 지역 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도 불소양치 용액을 제공하고 있어 가까운 보건기관을 통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전 해당 기관에 전화로 배부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6일 평택당진항 서부두 물량장 및 내항 관리부두 일대에서 태풍 내습에 대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우채명 서장을 비롯해 평택시청 해양수산과 관계자, 어민 대표(평택낚시어선 협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태풍 내습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항만 시설과 어선 계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당시 이 지역에서 어선 3척이 전복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당시 사고 지점을 포함한 취약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평택시·평택해경과 어민 대표는 협의를 통해 ▲1t 미만 어선은 양륙 ▲5t 미만 어선은 권관항 피항 ▲5t 이상 어선은 내항부두로 피항하기로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평택해경은 또한 시설물 보강과 인력 배치 등 필요 조치를 관계기관과 협의했으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항만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채명 서장은 “태풍은 단기간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및 어민들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확보에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고덕동 삼성전자 일대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에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으로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이 간접흡연 민원 빈발 거리인 만큼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협력해 정기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시민들에게 금연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클리닉과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 또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을 알리는 자료를 나누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9일 화재안전주간(8월 18일부터 22일까지)을 맞아 숙박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도는 지난해 8월 부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마련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 운영과 관련해서다. 이는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송탄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 합동 소방훈련, 관계자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예방 홍보 등을 집중전개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홍의선 서장이 관계자들과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며 ▲비상구 및 옥상 대피 가능 여부 확인 ▲객실 내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안내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홍의선 서장은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은 다시는 대형 화재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업주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안전주간을 비롯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인기, 민간위원장 정유해)는 지난 18일 이웃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19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날 고독사 예방 교육은 노인복지 현장 경험이 있는 한국교육상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장정희 강사가 진행했다. 장정희 강사는 고독사 현황과 다양한 발생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고독사 예방과 대책에 대해 강의했다. 또 협의체 위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활동 방향에 대한 제시도 이뤄졌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고독사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강화해 고립된 지역주민들이 없도록 촘촘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18일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긴급 대피 알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파출소 경찰관이 마섬포구에서 침수우려차량을 확인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보험개발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경찰관이 가입·승인을 거쳐 이용 중에 있으며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차량의 차주(운전자)에게 자동으로 음성, 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 대피 안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차량 운전자는 실시간으로 침수 위험 상황을 전달받아 신속히 차량을 이동할 수 있으며 경찰관은 선제적으로 침수 사고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저번 대조기(8. 9-8. 12)에는 당진파출소 관내 마섬포구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해 6건의 차량을 침수로부터 예방할 수 있었다. 평택해경은 이처럼 시스템 운영으로 관내 슬립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향후 안전사고나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긴급구조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차량 ‘긴급 대피 알림’ 시스템은 운전자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불필요한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장치”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