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보건소는 다음 달부터 오는 7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새싹 배움터 건강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교육은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조기에 강조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내 건강생활실천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평택보건소에서 기획 제작한 건강교육 전문교재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교재를 활용해 일선 교사가 직접 교육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새싹 배움터 건강교육은 담당 교사가 직접 진행하므로 현장에서 표준화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24일 오전과 오후 2회 실시했다. 영유아기 구강 관리, 간접흡연 예방, 식품알레르기, 교재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64개소에 1만 1404명의 어린이 대상 교재를 배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새싹 배움터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유아기에 건강생활에 대한 실천력을 키워 평생 건강관리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문종호)는 11일 평택시 서부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이 영유아보육 법령 및 보육사업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아동과 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 관리, 통학 차량,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재무·회계 등 어린이집 운영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또 아동복지법에 따른 2025년 안전교육 계획 수립 여부와 2024년 안전교육 실시 결과를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실종·유괴의 예방, 감염병 및 약물의 오남용 예방 등 보건위생, 재난 대비 안전,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영유아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보육사업지침을 안내하고 주요 위반사항 및 주의할 민원 등 다양한 사례를 전파해 개선점을 찾고 어린이집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종호 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영유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읍 소재 ‘청북3차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 정)이 지난 20일 청북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 복고데이’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21일 어린이집에 따르면 지난 13일 원내 공터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옛 추억도 소환한 이날 행사는 복고 사진전과 작품활동, 추억의 먹거리, 딱지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 정 원장은 “원생과 학부모 모두가 함께 참여한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연말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부영3차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3차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 정)’이 지난 13일 원내 공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복고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어린이집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찾아 함께 즐기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는 시간과 지난 옛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돼 어른들의 추억도 소환했다. 이날 원생과 가족들은 복고 사진전과 작품활동, 추억의 먹거리, 딱지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 정 원장은 “원아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눔 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 50만여원은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부터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95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됐으며 최종적으로 27곳이 신규 선정됐고 69곳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99곳을 포함한 총 195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이는 평택시 전체 어린이집(385곳)의 51%에 해당해 교육부 목표 ‘40% 이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운영 관리해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시립더샵센트럴시티어린이집(원장 김세정)에서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5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5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장애아동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가구 동절기 난방비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세정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접 성금을 기탁하고 나누는 기쁨을 알려주게 돼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교육자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마음이 따뜻한 어린이들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환경보호 바자회 활동을 통해 얻은 성금을 기탁해 준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7일까지 어린이 흡연예방 순회인형극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순회인형극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서다. 인형극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난 사자 대왕’은 사자 대왕이 담배를 피우면 나타나는 건강의 이상 증상을 재미있게 설명해 자연스럽게 흡연과 술의 유해성을 아동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의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으로 조기 접근을 차단해 가정 및 지역사회 내 교육의 확산효과를 목표로 오는 하반기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22개소를 직접 방문해 순회 인형극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쉽고 재미있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어린이의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031-8024-4412)로 문의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9일 걸음마어린이집(원장 김영옥)이 바자회 수익금 41만3000원 전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1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걸음마어린이집은 만 0세~2세까지 보육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바자회 기금은 어린이집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기부, 어린이집 생필품을 아나바다 활동을 통한 시장놀이로 마련한 후원금이다. 김영옥 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주신 걸음마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에 지역 내 어린이집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과 스팸.참치캔 등이 쇄도하고 있어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따뜻함에는 쁘띠어린이집(원장 김경순). 시립고덕리슈빌어린이집(원장 박윤정), 시립평택항어린이집(원장 김선미),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원장 강은재) 등이 함께했다. 이들 4개 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장애인 등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가정에서 라면 등을 기부 받아 트리를 완성, 평택시민재단에 지난 2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 1769개, 쌀 160kg, 스팸·참치캔 334개 등은 평택시민재단을 통해 장애인, 기지촌할머니 등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면 등을 기부한 4개 어린이집은 열린어린이집 부모참여프로그램 ‘다 가치보육 어린이집’ 일환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꼬~꼬~(꼬리에 꼬리를 무는) 라면 나눔캠페인’을 진행해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된 것. 김선미 시립평택항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참여로 따뜻한 온정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기부식에서는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의 학생들이 지난 10월부터 각 가정에서 모은 저금통 모금액이 평택시가족센터에 전달됐으며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기부천사상이 수여됐다. 이번 모금에는 송신초등학교 학생 100명, 시립힐스테이트평택3차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50명, 장안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100명이 참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문영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참여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동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