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오규윤)는 지난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등 생활환경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31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한파 구호 꾸러미 및 라면, 쌀 등 먹거리를 전달하고 말벗이 돼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규윤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통복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관할 공유수면에 대해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 허가 시설 73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조건 준수 현황 및 이용 실태, 공유수면 무단 점용·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 등이다. 점검 후에는 확인된 불법행위에 대해서 관련 법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 과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고 공유수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관할 공유수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9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허가 시설 70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사용 허가 조건 이행여부, 공유수면 무단 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 등이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과 계도를 병행 실시하되 고질적이고 악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수호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관할 공유수면을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실태 파악 및 정책개선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된다. 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평택시민들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2022년 평택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올해 2회째이며 조사한 자료는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수급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시에 거주하는 150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64세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통계처리를 위한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을 포함한 총 7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 가구에 대해서는 자기 기입식 조사가 함께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에 평택시 데이터 포털(www.pyeongtaek.go.kr/data)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해상교통 안전을 위해 경기, 충남 권역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21개사(53기) 및 위탁관리업체 2개사를 대상으로 항로표지 기능(점등, 위치 등)·장비용품 관리상태, 법정 예비품 보유현황 및 위탁관리업체 준수 사항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또 사설항로표지 소유자에게 항로표지 장비․용품의 관리요령, 항로표지 사고 시 대처 방법 및 관계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 행정적 업무지원과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사설항로표지 또한 국유표지와 같이 철저히 관리해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 할 수 있는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항로표지는 해양수산부장관 이외의 자가 사업 또는 업무(공사구역 표시 등)에 사용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관리하는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