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관광중국어통역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과 미래 관광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국외 현장체험학습 ‘드림투어(Dream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관광고에 따르면 지난 7일 학생들은 중국 상해에 도착해 먼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체험학습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일을 맞이하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학생들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서 임시정부의 역사적 배경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걸어온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직접 체감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적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장서진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방문해 보니 오직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시 관광산업 발전과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5개년(2025~2029년) 간 시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평택시 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 및 발전 전략 제시 등을 통해 도출된 3개 전략(△아름다운 황금들의 핵심 관광자원화 △평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및 가치 확산 사업 △첨단산업기반 산업관광 및 스마트 관광도시 육성 사업)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7대 과제와 36개 세부 실행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이달 중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진흥종합계획은 평택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방안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중심의 생활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평택시 반도체 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시는 ‘인재(人才) 중심 AI·반도체 융합 선도 도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반도체 산업 집적화 및 지원체계 구축 ▲핵심 인력양성 메카 도약 ▲경쟁우위 소·부·장 체계 혁신 등을 추진 등을 설명했다. 또 다음 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반도체 공공연구기관 및 지역 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11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해 2030년까지 5개의 전략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과정’을 다음 해에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시행된 것으로 시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분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협력 기업을 확대해 관내 반도체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반도체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들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학 교육 자원 및 시스템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해 환경교육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제1차 평택시 환경교육계획(2024~2026)’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등 사회‧경제적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좀 더 체계적인 환경교육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진행한 것이다. 이번 제1차 평택시 환경교육계획에는 기후 위기를 넘어 생태전환사회로 가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비전으로 ▲평생 환경학습권 확대로 행동하는 지구시민 육성 ▲미래기술-생태문화예술의 조화로운 생태전환교육 구현을 목표로 4개의 영역(기반-학교-사회-협력)에서 11개 정책과제와 15개 추진과제 및 38개 세부이행과제를 설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설문조사, 환경교육 관련 토론회 및 포럼 개최, 관련 부서 의견수렴했다”며 “시민과 환경단체 및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단체와의 교류 확대와 참여형‧마을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중점을 뒀다”며 “학교, 사회 연계 환경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청년정책위원, 평택시 청년네트워크회원,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와 함께 토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2025~2029년)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했으며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의 추진 목표 및 기본 방향을 계획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용역사는 그동안 분석을 토대로 ‘미래를 여는 청년도시, 평택’을 평택시 청년정책의 비전으로 삼아 청년의 성장·안정·행복을 실현하는 청년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핵심 목표로 5개 분야 총 46개 세부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사업 목표는 ▲(일자리)청년역량강화 ▲(주거)청년 안심주거지원 ▲(교육문화)청년삶의질향상 ▲(복지)청년안전망강화 ▲(참여권리)청년참여확대 등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행정자료의 누락 및 이상치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주택 통계 품질을 개선하며 인구·주택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며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 조사 없이 행정자료 및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 항목을 확인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조사원이 태블릿컴퓨터를 활용해 거처와 가구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가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30일 다음 해 해사안전에 관한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해사안전시행계획은 제3차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2022~2026년)을 바탕으로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 실현’이라는 기본계획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해사안전 사각지대 관리강화 ▲맞춤형 해양사고 안전관리 강화 ▲생활 속 해양안전 실천문화 확산 등 8가지 이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세부 추진과제를 살펴보면 전기차·배터리 해상운송량 급증에 따른 선박·컨테이너 점검강화, 고위험선박 대상 맞춤형 안전관리 시행, 국민 참여형 안전교육 추진, 해양사고 및 각종 재난 대비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해사안전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고 있다. 조경주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정부가 수립한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 30% 저감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해사안전시행계획에 포함된 세부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윤하 시의원이 7분 발언을 통해 “세교지하차도 침수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평택시의 우수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세교지하차도는 지난 2020년 12월 총 공사비 484억원을 투입해 완공됐으나 지난 7월 18일과 9월 21일 내린 집중호우로 완전히 침수된 바 있기 때문이다. 18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의원은 침수원인 다섯 가지와 원인 분석을 통한 대안 다섯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윤하 의원은 “9월 침수 때 누적 강수량이 168mm 정도로 집중호우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인재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섯 가지 침수원인으로 ▲도일천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투수지형 급감에 따른 우수의 한천 유입량 ▲도일천 하천확장공사와 준설 지연 ▲우수관로 도일천 집중연결 ▲도일천 인근 반경 2km 이내 저류조 4개소가 제 기능을 발휘했는지에 대한 의구심 ▲세교지하차도 설계 시 우수 유입 방지설계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등을 지적했다. 침수원인을 분석한 이윤하 의원의 다섯 가지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우수 흡입을 위한 투수성도로포장, 투수보도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중간보고회는 평택시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회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용역을 맡은 ㈜더가능 연구소 연구진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역 여건 및 사례분석,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공유했다. 용역사는 ‘미래를 여는 청년도시, 평택’과 ‘청년의 내일을 키우는 평택’을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 ▲청년이 안심하고 정주하는 평택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평택 ▲청년과 함께 만드는 평택 등을 추진 방향으로 세웠다. 앞으로 전략과제 도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세부 사업에 대한 관계부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청년 종합정책을 할 수 있도록 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평택시 표본으로 추출된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평택시 특성 등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온라인, 자기기입식)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www.pyeongtaek.go.kr/data)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