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31일 오는 1일자 승진 임용을 앞두고 승진자 5명에 대한 임용식을 열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임용식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직급에 걸맞은 책임과 사명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김근태, 박영주, 이야복, 이창수, 정이상 등 5명의 소방위가 근속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오랜 기간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를 추진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앞장서며 지역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의선 서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승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직급에 맞는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조직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돌봄 통합지원 맞춤형 교육’을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의료·요양·돌봄의 경계를 허물고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교육에는 돌봄 관련 공공·민간 실무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협력과 소통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복합적 돌봄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의료·요양·돌봄 간의 연계 강화와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특강에서는 경기복지재단 한소정 연구위원이 ‘돌봄 통합지원의 이해와 지역사회 대응’을 주제로 강의하며 “돌봄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주민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통합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안산시 정소우 통합돌봄과장이 우수 시군 사례를 발표하며 ‘의료-요양-돌봄 연계’와 ‘민관 협력 모델’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고 각 부서의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민간기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2025년 평택시 신중년 Re-Start(인생재설계)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40세부터 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후반기를 보다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무료 진단, 소통 기술 등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돕는 맞춤형 인생 설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2기로 나눠 주제별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1기는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2기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7시까지 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 메인 배너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031-8024-2261)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기수별 선착순 30명(총 60명)이다. 올해 7월 말 기준 평택시 신중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3.6%인 14만 217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시는 다음 해 준공 예정인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시청브리핑룸에서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안을 발표하며 새로운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도서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위해 국제설계공모 2단계 심사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설계팀 52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시는 1단계 심사에서 5팀을 선정했으며 구체적 설계안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Yi Architects Seoul(이아키텍츠)이 공동응모한 작품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평택’ 지명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평택의 심장’으로써의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즐겨 머무는 도시의 거실을 표방했다. 이는 자기성찰적 도서관 원형으로써 팽성읍 객사와 해인사 장경판고를 녹여내 높은 인문학적 건축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교육·소통의 허브로 기능할 평택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 연면적 9천50㎡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사업비는 총 500억 원이다. 주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2일 액티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3일 KGM에 따르면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박장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액티언 개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 축사와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 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곽재선 회장은 “액티언이 성공적으로 생산되기까지 최선을 다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액티언은 KGM에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데 있어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 예약이 5만 5000대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 생산은 물론 차질 없는 생산 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액티언 생산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은 “자신 있게 액티언, KGM 성공 신화 이어가자!”라는 구호를 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주요 농산물에 대한 소비 트렌드 분석 및 소비자 판매 전략 교육을 시작으로 치유농업과 반려식물,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GAP 이해, 농작업 안전 교육과 함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생들은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자기 발전의 기회로 인식하고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비하고자 교육에 참여했으며 실용 교육에 총 1362명이 이수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교육은 농업인에게 새로운 작물과 재배기술 정보 제공으로 작목 전환을 고민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발맞춰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21일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택도시공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새로운 평택을 디자인하는 리딩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공사 미션인 ‘누구나 살고 싶은 첨단 미래도시 평택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4대 전략목표는 ▲안정적 사업추진 기반 마련 ▲신성장 사업모델 발굴 ▲ESG 중심 고객만족 경영 ▲전문성 기반 혁신경영 고도화로 100만 평택특례시의 기반을 만드는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공사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강팔문 사장의 경영철학인 능력, 배려, 신뢰의 3C 경영을 공사 경영방침으로 삼아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따뜻한, 일 잘하는, 깨끗한 공사가 될 것을 전 임직원이 다짐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전략체계 수립결과 보고, 비전선포 및 ESG 경영 선언, 명사특강, 비전 모아 박 터뜨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연자로는 윤진철 시흥시 균형개발사업단장이 참석해 시화호 개발 성공사례 등을 통해 도전하는 공사 직원이 될 것을 강조했다. 강팔문 사장은 “새로운 평택을 디자인하는 리딩 공기업이 되기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평택마시멜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23년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축제다. 추수가 끝난 후 평택의 너른 들판에 놓여 있는 곤포사료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되는 ‘평택마시멜롱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평택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의 농특산물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평택지역의 문인들이 참여하는 시와 그림, 사진 등이 어우러진 ‘마시멜롱 시화전’, 평택의 그래피티 작가가 참여해 곤포에 거대한 그래피티 작품을 시연하는 ‘마시멜롱 그래피티’와 사진 콘테스트 시상, 건초를 활용한 무대 조형물 설치 등 거대하고 멋진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평택마시멜롱축제’는 대한민국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해 마시멜롱 그림그리기 대회, 마시멜롱 굴리기와 들고 달리기대회, 유아들을 위한 안전한 볏짚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또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연과 창작연 날리기, 짚풀을 활용해 새끼꼬기와 짚신만들기, 계란꾸러미 등을 만드는 체험, 장승과 솟대 만들기 체험, 사진촬영과 출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됐던 박애병원이 오는 31일 일반병원으로 전환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박애병원은 지난 2020년 12월 12일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년 3개월 동안 9000여명의 코로나 환자를 치료했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같은 해 말 전국적인 유행으로 이어졌고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220병상 규모의 평택 박애병원은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병상으로 제공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응원으로 전담병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병동 소독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했으며 외래, 입원, 수술, 소아청소년과 진료 정상화는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월까지 입원 치료를 받은 9200여 명 중 평택시민은 2380명으로 약 25%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 환자 949명 수술, 1092명이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코로나 응급실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진영)는 지난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교통섬 등 중앙동 일원에서 봄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봄꽃 식재는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끽함과 동시에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진행됐다. 회원들은 주변 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해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정비 행사 참석, 계절김치 봉사, 송편 및 만두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진영 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우연히 마주치는 공간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꽃 식재에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중앙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