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 평사협)는 지난 12일 ‘제 33기 시민사회복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평사협에 따르면 ‘제 33기 시민사회복지대학’은 ‘신중년세대의 삶의 방향’을 주제로 지난 3일부터 매주 월,수 오후 7시에 총 4회 동안 진행됐으며 이 날 수료식에는 참여자 중 수료 요건을 갖춘 총 8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민사회복지대학은 ‘인생 2막, 다시 꿈꾸는 시간’을 주제로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모색하고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재설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공감도 높은 내용을 전달했다. 첫 번째 강의는 유 경 사회복지사가 ‘마흔에서 아흔까지’를 주제로, 생애주기별 복지 이해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천 방향을 다뤘다. 이어 이영철 대표는 ‘100년 안심플랜’ 강의를 통해 재무 설계와 건강한 은퇴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로 윤석윤 작가는 ‘신중년, 액티브 시니어’ 강연을 통해 적극적 사회 참여와 자기개발의 필요성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채상헌 교수는 ‘삶을 짓는 틀밭, 이야기가 피어나는 정원’을 주제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와 한전MCS 평택지점(지점장 윤연섭)이 지난 19일 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좋은 이웃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협의회에 따르면 ‘좋은 이웃들’ 프로그램은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1년 이른바 ‘공중화장실 생활 3남매’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가 부각되면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평택에서는 지난 2012년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긴급지원 및 지역사회 민간사회안전망을 연계, 지원하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복지협의회와 한전MCS 평택지점은 전력매니져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소양교육등을 진행하고 ‘좋은 이웃들 봉사단’을 출범시켜 가가호호 방분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이영태 회장은 “이번 협약에 나서주신 한전MCS 평택지점 지점장님과 전력매니져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전력매니져 분들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