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브런치 문화살롱’ 참여자 모집…평택거주 주부 누구나 가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0일(화)까지 2025 평택형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제2차 ‘모두의 테이블’브런치 문화살롱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모두의 테이블’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문화적 필요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 거버넌스 프로그램으로 시에 거주하는 주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주부들의 생활 경험과 시각에 주목해 기획됐으며 따뜻한 브런치와 함께하는 편안한 대화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심혜린 퍼실리테이터(보이스앤마인드 대표)가 진행을 맡아 참여자들이 자유롭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정책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부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브런치 문화살롱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문화적 필요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