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단법인 한미어린이 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이 5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주한 미 2사단 크리스마스 점등식 행사에 초청받아 미 2사단 찰스 롬바르도(Charles Lombardo) 사단장으로부터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이사장이 받은 감사장은 한미동맹 강화와 민간 차원의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오랜 기간 한미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진행된 점등 행사는 한미 양국 장병과 가족들이 한데 모여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양국의 우정과 신뢰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수우 이사장은 "감사장은 동안 한미 공동체를 위해 함께해온 모든 분들에게 돌아가는 가치 있는 성과"라며 "더 큰 책임감으로 지역사회와 동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선 동맹 강화의 상징으로 해석했다. 그는 "오늘의 행사는 단순한 점등식을 넘어, 신냉전 시대라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자리이기도 했다“며 ”앞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10일 오후 윌리엄 D.테일러 미2사단장/한미연합사단장(소장) 등 미2사단/연합사단 등 지휘부 및 작전 관계관들을 부대로 초청해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전술토의를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2함대-미2사단간 연합전술토의에는 2함대는 안상민 함대사령관(소장), 박노호 인천해역방어사령관(준장), 황종서 2해상전투단장(준장(진), 미2사단/연합사단은 윌리엄 D.테일러(William D. Taylor) 사단장(소장), 김기환 한미 연합사단 참모장(대령), 벤자민 보드먼 2전투항공여단장(대령) 등 양 부대의 지휘관 및 작전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해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했다. 이날 연합전술토의에서는 연합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 능력 강화 방안, 아파치 헬기 운용방안, '2023년 UFS 연습을 포함한 주요 작전 및 훈련 간 연락장교 운용방안 등 실전적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발표하고 제시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상민 소장은 “2함대와 미2사단/연합사단은 서해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 등 서해 수호 및 수도권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