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지난 29일 지역 내 청소년 대상으로 ‘전통문양 트레이 제작’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목공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목공 강사의 지도로 직접 목재에 샌딩작업, 천연 오일 마감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연희 위원장은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은아 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건설구역 인근에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금연실천·비만예방 홍보부스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3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도 함께 참여해 근로자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응원하며 뜻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에게 금연 실천과 건강한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송탄보건소와 삼성전자는 합동 운영반을 구성해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흡연습관 평가 ▲흡연 상식 OX 룰렛 퀴즈 ▲금연다짐 나무 운영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간접 체험 및 폐활량 측정 ▲비만 예방 구호 외치기(‘걷고, 마시고, 줄이자!’)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가두캠페인을 통해 금연과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금연과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팽성읍 안정로 일대(캠프 험프리스 밀렛(Millett) 게이트 앞 대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한미 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국과 미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는 ‘나는 한미 SOLO다’ 국제커플 매칭 이벤트와 ‘한미 음악 교류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한미 어울림 퍼레이드’에서는 한복을 입은 주한미군 가족, 팽성풍물단, 미군 커뮤니티 줌바댄스팀 등 한미 참가자들이 함께 행진하며,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무대에는 한국 전통 탈과 음악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보이팀 ‘에스플라바’를 비롯해 평택시 홍보대사 출신 가수 박상민, DJ 샤인 등이 출연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미 전통놀이와 공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부터 통복시장 아케이드 구역 일대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자율금연구역’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시민과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 문화 조성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 구역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보건소와 통복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보건소는 ▲자율금연구역 바닥 안내문 부착 ▲상가별 홍보 스티커 제작·부착 ▲금연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고 상인회는 ▲현수막 게재 ▲정기적 안내방송 ▲엘이디 전광판 홍보를 통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통복시장 이용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평택경찰서와 통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참여한 합동 금연 캠페인이 통복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금연·절주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담배꽁초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거리 환경 개선과 금연 실천 동참을 함께 홍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비전1동은 지난 24일 경기도 주최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비전1동 ‘비전크루팀’이 장려상과 인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28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일반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한국무용, 방송댄스, 벨리댄스, 전통체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시를 대표해 출전한 비전1동(비전크루팀)은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와 뛰어난 화합의 공연을 선보였다. 수개월 동안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재영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협업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비전1동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평택시를 빛낸 ‘비전크루’팀의 장려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2회 평택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놀러오개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제1회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놀러오개냥-펫크닉(Pet+Picnic)을 주제로 피크닉 구역과 파라솔 구역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료 건강검진 및 미용 서비스, 행동 상담,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평택시수의사회, 국제대학교, 동일공고 등 지역 단체와 학교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려 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다음 달 1일까지 ‘2025 지역 문화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문성 향상과 문화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서이며 오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문화예술전문가 및 문화예술단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사업 엑스포’ 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포함돼 참가자들이 지역 문화와 산업의 융합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3만원이고 자세한 참가비 납부 안내는 참가 확정 이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중근 원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른 지역의 문화산업과의 융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문화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진위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로마 치료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15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만들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에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신장동 및 서탄면 내 건설 현장 등 2개소에 대해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점검은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 현장 안전을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 대상 유해 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휴게실 설치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 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아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신회) 환경위생과는 지난 14일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지난 달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선발된 감시원들은 송탄출장소 관할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신규 감시원에 대한 위촉식 후에는 재위촉된 감시원 7명과 함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했으며 업종별·분야별 위생 감시 요령 등 사례 중심의 학습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김신회 소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식품접객 영업자와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먹거리 환경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