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평택시와 우호교류도시인 '몽골 토부아이막' 도의회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뭉흐바타르 뎀버를 도지사와 도의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토브아이막 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평택시를 방문했다. 양측 의원들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환담을 나누며 두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와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영 의장은 “몽골 토브아이막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평택시와 토브아이막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뭉흐바타르 뎀버를 도지사는 “평택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통한 두 도시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표단 일행은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시의회 청사를 차례로 둘러보며 평택시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평택시 대표단의 일원으로 토브아이막을 방문한 김영주‧김순이 의원이 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최근 몽골 북부에 위치한 BULGAN PROVICE(볼간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국제대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대학 부총장(총장직무대리 임지원) 을 비롯한 대학 주요직위자들과 경호보안학과 교수(학과장 장예진)와 몽골측에는 BULGAN PROVICE(볼간주) 주지사 B.Ariunerdene(아리운에르덴), 부렉항가이 군사 M.Badam(바담), 교육·과학국장 J.Ganbold(강볼드), 대한삼보연맹 사무총장(이찬영) 등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몽골지역과 대학의 공동 홍보 브랜드 창출, 문화 및 학술 관련 정보 교류, 몽골삼보연맹과의 대학간의 삼보 홍보, 학생 교류를 포함해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국제대 관계자는 “국제대 경호보안학과와 몽골삼보연맹은 삼보가 글로벌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한 홍보를 약속했으며 올해 2022년 코리아오픈삼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이미 발 빠른 움직임이 시작됐다”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국제대와 몽골 Bulgan Provinced는 한발 앞서나가고 미래의 도약과 발전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