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28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극단의 대표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2025 국립극단 지역 공연 공모 사업’에 재단이 선정되 성사 됐으며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5일 오후 2시에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단은 지난 1950년 창단 이래 70년 넘게 대중이 신뢰할 수 있는 우수 연극을 제작·개발해 온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립 연극 단체다. ‘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사업’은 국립극단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전국 각 지역으로 확산시켜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간 안정적인 문화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3편의 작품이 지역공연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그 중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유치에 성공해 지역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사랑받아온 프랑스 고전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에드몽 로스탕 作)를 바탕으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재창작한 작품이다. 지난 2015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500여 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과 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을 전시해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또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 우수업체 시상에서 다양한 판촉 및 홍보 활동 등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의 고객 감동 대상’을 수상해 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 이였지만 위드코로나를 준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시 홍보부스를 찾아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내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