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노인 근력 강화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하 시니어 헬스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근력이 감소하는 노인들의 허약 및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균형감각 증진 및 근력 강화를 목표로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사의 지도로 폼롤러, 근력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해 코어 운동과 상하체 근력 강화 운동, 전신 균형잡기 운동 등 다양한 운동으로 구성되며 총 8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첫날엔 폼롤러를 이용한 코어 운동 및 전신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집에만 있다가 운동하러 밖에 나오니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건강한 일상을 위해 열심히 배우겠다”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저하와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근력 운동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해 1월 3일까지 2025년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등록장애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안중지소에 따르면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는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의 상담과 지도를 통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 등의 합병증인 근육 약화 및 관절 구축을 겪는 대상자의 근력 유지와 회복, 관절 운동범위 확장을 유도해 바른 신체 정렬과 기능 회복 및 일상생활 동작 개선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기는 다음 해 1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절 길이 및 가동 범위 계측 ▶일대일 개인별 운동 지도 ▶로봇기술기반 첨단기기 활용 관절 운동 진행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는 근골격계 및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관절 구축 및 근육 마비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고안된 전동식 정형용 운동 장치(전자동 CPM) 4대를 설치해 올해 4기/64회를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병이 찾아온 뒤 근육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