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평택호 유역 수질 안정성과 대규모 K-반도체 방류수 수질오염의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 국가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 간 시는 환경부에 수계의 중요성과 물 안심 방안 수립을 적극 건의했고 환경부가 수용해 측정소 설치를 추진하게 된 것. 자동측정소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로서 중금속, 생물감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질 수생태계 보전 및 지역 주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평택호는 평택시와 인근 지역에 매년 약 5억t의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급속한 개발로 인해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하며 녹조 등 다양한 수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40년 이후에는 총 160만 t/일 이상의 반도체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돼 오염 부하량은 더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수질오염사고 신속 대응 및 불안 해소를 위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력 관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지역 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 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해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매년 4월 마지막 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예방접종 주간’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소아마비나 홍역 같은 감염병들은 두려움의 대상이었지만 예방접종 참여가 확대되면서 예방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감염유행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어 연령별로 필요한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8종 국가필수예방접종이 무료로 시행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폐렴구균(PPSV23)과 인플루엔자(2023년 하반기 실시 예정)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대상자는 가까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접종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주간을 기점으로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점검을 비롯해 일선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의료기관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독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정장선 시장, 정병화 전몰군경유족회 평택시지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1부 추념식, 2부 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대한민국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들이 존경받는 사회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화 전몰군경유족회 평택시지회장은 “오늘 우리가 위령제를 올리는 것은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구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호국정신을 우리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를 뿌리내려 남북통일을 이뤄 호국영령들이 영원한 안식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수상레저분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 기구 운용 및 관리실태 ▲인명구조 장비 보관 및 관리 실태 ▲종사자의 자격기준 충족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고발생 우려 시설(수상레저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또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박검사기관, 지자체, 레저기구 수리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성수기 수상레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4일 시 서부지역 일부 예비군 동대가 통합돼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수도권 인구증가 현상과 예비군 동원전력 정예화를 통한 국가안보 및 지역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는 차원이다. 이에 따라 현덕면 예비군 면대는 폐지해 안중읍 예비군 읍대로 통합됐다. 안중읍 예비군 일부(금곡리, 대반리, 삼정리, 송담리)는 오성면 예비군 면대로 통합돼 운영된다. 안중읍 통합예비군 읍대는 오는 8월 초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내 3층으로 오성면 통합예비군 면대는 오성면 보건소 2층으로 이전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예비군훈련 통지서 전달 방식이 ‘휴대전화 모바일 전자문서’로 예비군 훈련 실시 15일 전에 각 예비군 주소지 동대에서 발송돼 예비군훈련이 실시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유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기를 맞아 우리는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되새겨야 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전쟁을 지켜보며 평화와 안보는 나라를 지켜주는 안전벨트와 같다는 것을 느낀다. 환갑이 넘어 해질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본다.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는 원평나루에서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눈 앞에 펼쳐진 군문교를 바라본다. 훈련을 위해 군수 물자와 미군 병사들을 싣고 평택역과 캠프험프리스를 잇는 군문교를 줄지어 지나가던 군용 트럭과 탱크 행렬이 떠오른다. 6·25전쟁 이후 보릿고개로 국민들이 먹고 살기 어려운 때였던 1960년대 70년대 어린 시절, 반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애국정신이 강조되었고 남과 북 사이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될 때면 군문교 위 행렬은 더욱 분주해졌다. 안보란 외부의 위협이나 침략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국내외의 각종 군사, 비군사적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고 만약의 사태에 적절히 대처하는 국가안보,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문화안보, 그밖에 식량안보, 경제안보 등 어느 하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재혁)가 3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20가구에 이불과 쌀을 전달했다.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재혁 회장은 “국가에 이바지해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나눔 행사와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팔 벋고 나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당초 상반기에 계획됐었으나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 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핵심위험시설 5개 분야(교통시설, 생활 및 여가, 환경 및 에너지,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32곳에 대해 진행한다. 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점검실명제와 사후관리 책임제를 통해 책임성 강화는 물론 시민 참여 확대, 안전문화 확산 등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히 보수·보강하고 주기적 확인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및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며 “시민들도 생활공간 주변 위험요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읍·면·동이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