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월 20일까지 2025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올바른 가족 관계 형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지난 2020년도부터 매년 인성교육 관련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전문공연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30개교(학생 대상 공연 25회,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공연 5회)를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참여형 뮤지컬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놓친 채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극 중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야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몰입도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과 그에 따라 지역사회에 요구되는 수요를 반영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인성교육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 중 올해부터 개정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시정신문 등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율 인하 특례를 3년간 연장하고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또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을 기준금액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하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소액체납자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도 신설됐다. 다음 해 12월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산출세액 500만 원 이하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산출세액에서 500만 원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3일 오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시민인권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이장현(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 시민인권단 단장을 포함해 학계, 언론계, 수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의 성과와 반성, 앞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보호정책 수립을 위한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해경 지역 내 수산, 안전, 마약 사범 등 주요 범죄의 검거 사례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인권 관련 제도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앞으로 해양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인권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수사 환경 조성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시민인권단 제도는 국민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문화의 형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인권과 관련된 자문, 시정권고 및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경찰의 대외 인권과 관련된 현안 사항에 대해 국민 평가자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장현 시민인권단장은“평택해경 인권 정책의 발전을 위해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