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2개 시민단체, 업무 관련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경찰서와 평택해경에서 치안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경찰서에서는 올 한 해 치안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함께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사항을 보고했고 평택해경은 연안 사고 현황과 예방 시행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자율방범대 방범 활동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조 요청 ▲방범 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 ▲미승인 드론 비행 관련 홍보 협조 요청 등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기관·단체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 평택시가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20일까지 평택시 생활문화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에서 사업명을 변경하고 공동체 지원과 함께 활동가 지원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총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개인 및 공동체 지원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적 활동을 영위해나갈 생활문화 주체를 발굴하고 시민주도의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장르 중심적 활동에서 확대된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생활문화 다양성과 평택형 생활문화 정체성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생활문화 활동가 분야는 생활문화 기획 및 활동 경험이 있는 개인(문화기획자, 예술가, 활동가, 시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활동별로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4~6건을 선정한다. 생활문화 공동체 분야는 마을 중심의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고 지역민 비율이 50%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생활문화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규모와 대규모 사업으로 나누어 1000만 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웃을 잇고 마을을 넘어 하나 되는 평택’을 주제로 공동주택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15개 아파트와 2개 공동체 거점화 사업단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상호 교류했다.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공동체 거점화 사업 ‘신흥마을 거점화 사업단’에 참여한 용이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과 거리공연(버스킹) 경연대회 우승팀 축하공연, 공동체 거점 아파트 인증서 전달식,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평택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주시는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상생의 주거문화와 공동체 정신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 마을캠핑, 음악회, 자원순환교실, 마을학교, 갈등해소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 주관으로 ‘2023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서현옥, 이학수 도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사회적기업 더이음 식전공연 ▲2023 활동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이좋은치과) ▲배다리도서관카페 자활근로참여자 수기발표 ▲금은별 가수 초청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 자활사업으로는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 근로사업을 운영하고 했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읍장 안순복)은 지난 14일 청북읍 행복정원단 단원들과 함께 청아초등학교 옆 청북읍 옥길리 1232번지 일원 유휴지에 행복 정원을 조성했다. 15일 청북읍에 따르면 행복정원은 민관협력으로 지역 내 유휴지, 자투리땅,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공동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7명의 단원은 청아초등학교 옆 유휴지에 직접 에메랄드그린, 휴케라 등을 심고 그 주변에 화산석 등을 설치해 학생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학교 옆 행복 정원을 통해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북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평택시 생활문화 진흥과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공모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적 활동을 영위하는 공동체를 발굴·지원해 생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체와 마을 공동체 2개 분야에서 총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체는 주민 문화 예술 동아리, 생활문화 동호회 등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구성된 5인 이상의 소규모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1팀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5~8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마을 공동체는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 또는 지역민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생활문화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규모와 대규모 사업으로 나눠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4~8개소를 선정한다. 올해는 새롭게 심의 방식에 ‘사전 컨설팅’ 과정이 포함됐다. 사전 컨설팅은 1차 서류심의에 합격한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 계획을 보완·발전시키는 과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사업은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등 2개 분야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이고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을 지급한다. 상반기 사업은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평택시 아파트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체 한마당 행사에는 올해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17개 아파트와 마을공동체, 시민단체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3년 동안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공동체에 ‘공동체 활성화 지역거점 인증서’를 전달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통·주민화합, 건강·취미, 자원봉사, 친환경 실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에서는 주민끼리 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 내고 주민 사이 갈등 요소를 줄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평택 최초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9개 모범상생 관리단지에 2개 아파트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인구 중 70%가 아파트에서 거주한다”며 “아파트 내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6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자전거도로변 꽃길 조성 및 환경정비 사업,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 원평동 억새축제에 따른 조성사업 등 5개 분야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160원)을 지급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는 15일 출장소 2층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송탄 지역 내 4개 상인회 임원과 평택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최중범 출장소장, 김갑중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오경아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 및 곽진석, 김진수, 정창무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상곤 송탄상공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서울시 등의 골목경제 활성화 수범사례와 함께 송탄 지역 내 전통시장·신장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평택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이다. 센터는 사회적 경제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담, 컨설팅, 교육 및 워크숍, 판로지원 및 생태계 조성 등의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최중범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간 코로나19로 특히 피해가 막심했던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공동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