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평택호 물빛축제' 열린다…오는 13일 평택호 일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물과 빛의 향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남부와 북부 충청권 대표 축제로 떠오르고 있는 ‘2025 평택호 물빛축제’가 오는 13일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한국소리터·모래톱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호 물빛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평택호 물빛축제는 ‘물’과 ‘빛’을 주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불꽃과 드론을 함께한 주제공연을 준비 중이다. 행사장은 A구역(상설공연, 물빛콘서트), B구역(지역작가 기획 프로그램, 체험부스), C구역(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거래 장터, 문화마을 잼단지 체험 프로그램), D구역(푸드트럭, 야외공연장 특별공연) 등 네 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A구역은 주민자치팀과 지역 예술인 등 총 16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B구역은 물과 빛을 소재로 한 지역작가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물빛 테마 쉼터, 물빛 터널, 파도 그늘 쉼터, ‘물몽’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C구역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의 직거래 장터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마을 잼단지’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D구역은 셔틀버스 승/하차장과 푸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