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려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원순환 관련 사업비 총 1억 원을 확보했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A~C)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1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쓰레기 감량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가 이뤄지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도내 인구수가 가장 많은 A그룹 중에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적 ▲생활폐기물 불법행위 예방·홍보 실적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 시가 새롭게 추진 중인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프로젝트는 시군 특수시책(정성평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차별화된 청소 시책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시가지 청결은 도시의 품격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교역할을 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지난 27일 오산기지(k-55) 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AF 51st Medical Group)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황장선 송탄보건소장은 코넷 중령(51의무작전준비대대 대대장) 등과 상호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대량 사상자 훈련 시 상호 참여 및 참관 등을 협의했으며 의무전대 실내 제독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로빈슨 대령(51의무전대 전대장) 일행이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훈련 참여 등 대량 사상자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27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지난 1년 2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28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 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 일자리경제과장, 미래전략과장 등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업무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경영난과 판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성화함으로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를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그간 사회적 경제조직 초청 간담회,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위는 이를 통해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한 서민경제협력기금 도입과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우선구매 의무화, 구매목표율 설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안승홍)는 지난 27일 컨벤션홀에서 ‘국토건설(조경산업)분야 HK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28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취업박람회는 설계, 시공, 건설사, 공기업, 언론 등 25개 조경 관련 기업과 조경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경험했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시는 현직자분들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밝혔다. 안승홍 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기업 담당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조경산업의 다양한 진로 분야를 알고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통해 조경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2023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및 1억 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주관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기초지자체 평가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조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인구 규모에 따라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고 ▲상식이 회복된 나라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 등 6대 국정 목표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등 도정 3대 비전을 기준으로 지방 행정 전 분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국정 목표 지표 61개 지표 중 59개를 달성하고, 도정 비전 지표 40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37점(가점 포함) 그룹 4위를 달성했다. 시는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연초부터 철저한 지표 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지표 개선 건의 및 일대일 컨설팅과 실적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매월 부시장 주관하에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 부서 및 공직자들이 단합하고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삼성전자 소재 첨단반도체 도시, 2023년 수소도시 선정, 고덕국제화도시 건설, 전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마인드 향상교육’을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실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는 평택시의 빠른 도시 성장으로 인한 도시기반사업 증가와 초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대비해 도시디자인 인식확산을 위해 실시된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성별, 연령, 신체적 능력 등에 차별받지 않고 고령자, 임산부,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각종 시설과 꾸러미를 활용한 공간 및 제품 사례교육을 체험장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곽성준 교수(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 정흥균 교수(제품공간디자인전공)의 주관으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시각장애인 체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시설 견학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휠체어 이용자나 노약자의 물리적 제한요소를 직접 체험하니 도시공간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며 “편리한 공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고 전했다.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다음 해 옥수수, 씨감자 춘기분 및 벼 보급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정밀정선, 비중정선, 색채선별 과정을 거쳐 정선해 발아율과 순도 등이 우수하고 품질이 균일하다. 옥수수는 강원도특별자치도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주요 공급품종으로는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등 5품종이며 공급가격은 1㎏ 단위로 2만 7000원이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씨감자 춘기분 공급량은 4만 320㎏으로 수미 3만 9100㎏과 두백 1220㎏을 공급한다. 씨감자 가격은 20㎏ 단위로 수미는 3만 4400원, 두백은 3만 8880원이며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다. 벼 공급량은 참드림 등 7품종 26만 8500㎏을 공급한다.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공급가격은 다음 해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이므로 병해충 방제를 위해 자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정부 보급종 공급 기간은 다음 해 1월부터 4월까지로 옥수수는 1월 말까지, 씨감자는 4월까지, 벼는 3월 말까지 신청 시 선택한 각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시 소속 현업 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및 겨울철 대비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뇌심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이 심장이나 뇌에 분포하는 질환으로 원인이나 위험, 악화 요인과 예방대책 등이 서로 유사해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을 합쳐서 부르는 용어로 기온이 떨어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번 교육은 추워지는 날씨로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뇌심혈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도로보수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 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유의사항 및 스트레칭 방법, 응급조치 훈련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강화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3일 안성캠퍼스 컨벤션 센터에서 고용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4일 한경대에 따르면 총 27명 입교 중 25명이 수료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료생 5인은 고용노동부장관상,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상, 대학총장상, 한국노총경기지역 본부의장상, 경기경영자총협의회회장상을 수여받았다. 고용노사관계 전문가과정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수탁을 받아 운영한 사업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노사 상생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105시간으로 노사관계 분야, 리더십 및 조직관리 분야 등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의 위주가 아닌 참여와 실습, 토론 등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자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위촉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국내 산업현장의 노사문제를 합리적,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우리 대학에서 운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사관계가 갈등 관계가 아닌 상호 협력적 파트너십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 확산에 대학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고 의미를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지난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약 25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현장 활동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와 연계한 평택시 ESG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평택시 ESG 활성화 방안으로 ▲ESG 추진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정립 ▲ESG 지원 조례 기반 구축 ▲평택형 ESG 평가 지표 개발 및 이행 계획 수립 ▲ESG 전담 행정체계 수립 등을 제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 산학협력단의 이흥연 교수는 “평택시 ESG 인식을 제고 하기 위해 ESG 교육 우선적 실시, 법적 제도화 기반 구축, 전문가를 통한 기관별 ESG 추진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정부 정책 및 평택시 현황 분석 등을 통해 ESG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가 나아가야할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