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만 9267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개별공시지가 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저소득층 등록 장애인 가구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등록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이며 올해는 1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은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범위에서 출입문, 호출장치 등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원칙으로 하며, 주택 상태에 따라 출입문 등 외부 시설 개선도 포함된다. 지원 희망 가구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출입문, 손잡이, 바닥 교체, 바닥 높낮이 조정 ▲비상 연락 장치 설치 ▲현관 센서 등, 안전 손잡이, 경사로 설치 ▲거실, 침실 조명 및 시각 경보기(청각장애인용) 설치 ▲부엌 좌식 싱크대 설치(지체 및 휠체어 사용 장애인) ▲욕실 내 욕조, 샤워기, 좌변기, 세면대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생활 환경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분이 이번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7일부터 동절기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재랭이고개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하던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회전교차로 설치가 어려웠던 지역에서 유연한 지침 해석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진행되는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향후 유사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최적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 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감소와 통행 시간 단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가 교통 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도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신호 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11일과 13일 3층 중회의실에서 평택해양재난구조대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진모 서장, 각 과장, 경기남부‧충남북부해양재난구조대장을 비롯한 간부급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내‧외빈 인사말씀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장 수여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평택해경과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은 구조 활동 시 발생하는 고충 등 현장 의견을 적극 의논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평택해경은 전국 해양경찰 관서 중 유일하게 두 개의 해양재난구조대가 설립된 만큼 전문 인력 확충 및 포상·지원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해양재난구조대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경기남부‧충남북부평택해양재난구조대의 출범을 알리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양재난구조대는 민간 구조 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한 '해양재난구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평택시약사회와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과 ‘금연도시 평택’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금연도시 선포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쉽게 금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240개소 약국을 대상으로 ▲약 봉투에 ‘금연도시 평택’ 금연클리닉 신청, 정보무늬(QR코드) 삽입 홍보 ▲약국 내 금연 홍보물(포스터, 광고지 등) 비치 및 배포 협조 ▲금연 상담 등이다. 평택시약사회 회장은 “약국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금연에 도전하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린다”며 “금연 상담에 힘써 금연 환경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또한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상명)는 지난 13일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동삭동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14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날 점검 활동에는 지도위원들이 2개 조로 나눠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사용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초소형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구멍)을 확인했다. 김상명 위원장은 “불법 촬영은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에 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위원장 백성권)는 지난 13일 지역 내에 있는 진위 해밀i 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과 함께 진위면 동천리에 있는 딸기자연농원에서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4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통해 추진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딸기를 따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수확도 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백성권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어 오히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자칫 문화 체험 등의 기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귀중한 자연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사 준비 및 후원을 해주느라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평택호 유역 수질 안정성과 대규모 K-반도체 방류수 수질오염의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 국가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 간 시는 환경부에 수계의 중요성과 물 안심 방안 수립을 적극 건의했고 환경부가 수용해 측정소 설치를 추진하게 된 것. 자동측정소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로서 중금속, 생물감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질 수생태계 보전 및 지역 주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평택호는 평택시와 인근 지역에 매년 약 5억t의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급속한 개발로 인해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하며 녹조 등 다양한 수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40년 이후에는 총 160만 t/일 이상의 반도체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돼 오염 부하량은 더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수질오염사고 신속 대응 및 불안 해소를 위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력 관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모든 도로 건설 현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점검반은 ▲가설구조물 안전성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작업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2일 시의 역점사업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유사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대형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봄철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숙)는 지난 12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송북동에 따르면 대청소에는 송북동 9개 단체협의회원과 송북동장 등 80여 명이 참여해 지산천로와 국도 제1호선 일대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들을 2t가량 수거했다. 이들은 녹지띠에 숨겨져 있는 1회용 커피잔, 담배꽁초, 종이컵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정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조성에 힘썼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송북동 주민들을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단체 회원분들, 환경미화원,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북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국도변과 하천 및 시장 안길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