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지난 10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과 첨단 산업, 우주 개발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야호! 신나는 직업체험 놀이’를 운영했다. 11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주인을 주제로 한 3단계 체험 활동은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체험으로는 ‘우주여행 준비! 로켓을 만들어요’에서는 유아들이 우주복을 입고 블록을 이용해 로켓을 제작하며 우주 비행사의 역할을 체험했다. 두 번째 체험은 ‘행성의 지질 분석’에서는 유아들이 암석 표본을 채취하고, 우주정거장에서 로봇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며 우주의 신비를 탐구했다. 마지막 세 번째 체험에서는 ‘우주식량 놀이공간’에서는 무중력 상태를 재현한 돔에서 우주 농장을 가꾸고, 우주인의 식사를 준비하는 체험을 통해 우주식량의 특징을 배웠다. 최재경 원장은 “오늘의 체험은 유아들이 우주인으로 변신해 우주를 탐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협력과 문제 해결을 배우며 서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 정종필) 평택영어교육센터는 다음해 1월 20일부터 5일간 겨울방학을 맞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주제별 영어학습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방학 캠프 프로그램(1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여름방학 캠프는 세계여행, 병원, 마켓, 식당, 퀴즈쇼를 주제로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체험 교실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체험 교실을 다른 테마로 꾸밀 예정이고 참가자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활용해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학, 철자 학습, 과학, 음식(요리)을 주제로 구성한 수업 내용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이번 캠프는 2차로 나눠 각각 1월과 2월에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대상 단체로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방학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개별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모집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일주일간 몰입형 영어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만큼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문화에 대한 이해의 기회가 된다”며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최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와 함께 ‘2024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9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은 평택의 공연예술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혼성합창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장애인합창단, 교향악단, 챔버오케스트라 분야에서 각 한 단체를 선정해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평택 시민예술단은 평택혼성합창단(대표 이주훈), 평택아르떼여성합창단(단장 남정숙), 평택소년소녀합창단(대표 김도완), 벨유스오케스트라(대표 김종락), 푸른날개합창단(단장 김향순),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대표 심세희),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대표 이보영) 등이다. 이들은 올 한해 평택의 공공장소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 등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문화예술향유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지원사업은 연간 총 57회의 공연을 개최했으며 관객은 약 1만2000여명 이었고 권역별로는 남부 38회, 서부 11회, 북부 8회로 진행됐으며 장소별로는 교육시설 13회, 요양보육시설 1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문화예술과 사람을 잇는 평택시문화재단의 피카(PEOPLE IN CULTURE & ART) 브릿지 사업 ‘여기쯤, 벗씨학교’의 공유 주간 ‘벗씨학교 올레’ 평택시 곳곳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더 가까이에서 누구나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접근성과 보편성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연합 공유 주간을 운영한다. ‘벗씨학교’는 문화예술이 벗이 되고 씨앗이 돼 민의 삶과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이 자라는 교육을 지향하고 그 의미를 담은 말이다. ‘여기쯤, 벗씨학교’는 사업을 통해 지역과 일상 가까이에 있는 ‘공방’을 벗씨학교로 지정하고, 생활권 밀착형 문화예술 교육 기초 거점 마련과 함께 일상 속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는 총 7곳의 공방을 벗씨학교로 선정했고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전문 인력 매칭 지원을 통해 1인가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벗씨학교(베러댄, 잼잼빌리지, 리디아플라워스튜디오, 우리가지은, 미뉴미뉴, 굴림공방, 흑&백작업소) 7개소의 공방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및 향토문화연구가 손창완 연구회 회원 등과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과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해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해 추진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연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나아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정근)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연극반의 기획공연 ‘굿닥터:시선’을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연극반은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프로젝트 기획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내 문화 감수성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현직 연극 배우인 김진석 배우와 함께 전문 연기 교육과 공연 준비를 했다. 공연작인 ‘굿닥터’는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전 세계 연극무대에 올려질 만큼 손꼽히는 명작으로 서민들의 삶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각기 다른 5가지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박정근 관장은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이 그동안의 성장 과정의 결실을 맺는 공연을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선착순 100명 무료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연극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청소년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산초등학교(교장 구미순)는 지난 19일 전교생이 함께한 ‘동아리 진로 체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지산초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됐다. 3~6학년 학생들은 16개 동아리 부서에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주요 동아리는 ▲보드게임부 ▲비주얼씽킹부 ▲환경동아리부 ▲스톱모션부 ▲댄스부 ▲영어부 ▲흡연예방체험부 ▲영양동아리부 ▲또래상담부 등이 포함됐다. 또 평택시 북부 청소년 문화의 집과 서정 청소년 문화의 집도 축제에 참여해 ▲버블 아트 ▲퍼스널컬러 찾기 ▲꿈 버튼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동아리 진로 체험 축제는 학생들이 자신이 경험한 것을 다른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꿈과 끼를 선보일 무대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 스톱모션부에 참여했던 4학년 한 학생은 “내가 그린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것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오늘 배운 것으로 스톱모션 만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구미순 교장은 “오늘의 동아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과의 하모니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를 주제로 음악감독 김종영을 비롯한 48명의 단원과 9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했고 올해 창단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평택 출신의 판소리 꿈나무 편소영(국립전통예술중학교1) 양이 협연자로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다. 연주회를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 청소년들과 선생님들께 응원의 박수를 드린다”며 “성장 가능성이 큰 평택시와 같이 우리 청소년들도 꿈과 열정을 크게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트럼펫 단원 석한중(신한중1) 학생은 “트럼펫을 연주하며 제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 찼다”며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센터는 2025년에도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6일 가수 김정호 씨를 그리워하는 ‘가을 그리움의 노래’ 공연이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가을 그리움의 노래’ 공연은 PMC박병원(이사장 박진규),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이 주최하고 평택매일뉴스, 하얀나비예술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한옥빈 하얀나비예술회 회장과, 박진규 이사장, 김성환 대표, 소남영 시의원 등과 관객 500여명이 함께 가을날의 노래 향기를 만끽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서 씨가 진행한 공연은 직장인 밴스 위스키잼, 색소폰 양희종, 김정호 가요제 대상 출신인 가수 이종술, 해바라기 심명기, 로이와필, 양하연 밴드, 장미화 씨 등이 출연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진규 이사장은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하얀나비예술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같이하고 싶다”며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성환 대표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자리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옥빈 회장은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해 하시는 것을 보니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박진규 이사장님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0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11월 마토예술제: 마지막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Fun on the Last Saturday!)’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마토예술제는 Y2K(2000년)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M세대)에게는 추억을 회상할 기회를, Z세대에게는 Y2K 신드롬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세대공감 퀴즈 ▲추억의 DDR 대회 ▲2002년 월드컵 열기를 재현한 축구존, 세기말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처럼 다가오는 나의 새해를 예견해보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2000년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히트곡 댄스 공연과 DJ DOC 김창열의 흥겨운 무대는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행사장은 11월의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부스를 활용한 실내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2000년대에 유행했던 찜질방 테마의 따뜻한 쉼터가 마련돼 눈·비·추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