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1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청해‘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2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연회는 시의회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9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정창수 소장은 ‘기후위기 시대, 지역 정책과 의회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기후위기에 따른 정부의 정책 사례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자체의 전략과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의 미래를 고민하고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첫 번째 민관협치 역량 강화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정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활동 보고회 및 제8기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난 2년간의 제7기 시민명예감사관 활동을 공유하고 다음 해 새로운 시작을 맞은 제8기 시민명예감사관 위촉과 현장점검 주제 선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펼쳐주신 제7기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역을 이어받은 제8기 시민명예감사관도 신뢰받는 감사행정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제8기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청렴 도시 평택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내·외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평택시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는 세계 각국의 청정수소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분야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를 사업 대상지로 제안했다. 수소 기반 시설 구축 실적, 수요기업 접근성, 우수 연구 인력 확보, 부지의 적합성 및 확장성, 자립화 계획 등이 우수해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평가, 발표평가에서 모두 1위로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80억 원(국 300, 도 54, 시비 126억 원)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KOTITI 시험연구원,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센터를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업화, 인력 양성, 글로벌 진출까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차량 화재에도 불구하고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손상이 미비해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21일 밝혔다. KGM에 따르면 화재 사고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부산 북구의 강변도로를 달리던 토레스 EVX의 후미를 승용차가 추돌한 교통사고로 추돌 시 승용차 앞부분에서 발생 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토레스 EVX까지 옮기며 차량 2대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은 경찰 및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또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6분만에 화재 진압(2대)을 완료했다. 이는 일반 차량 화재 진압 시간으로 전기차 화재가 이렇게 빨리 진압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소방당국은 말했다. 전기차 화재 시 통상 2시간 이상 화재 진압 시간 소요는 물론 물 4만리터가 소요 되는 등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동식 소화 수조를 활용한 화재 진압 방법 등 다양한 화재 진압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전소된 토레스 EVX를 KGM 부산서비스센터에 입고해 소방당국과 함께 배터리를 탈거해 확인 결과, 배터리 셀에서 화재 흔적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교통 및 환경분야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주관으로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고덕동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 관계자 그리고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회장,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등 총 2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교통 및 환경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불법주차 단속 및 견인 ▲단속카메라 시설 확충 ▲교통 신호체계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주차장 이용 방안 개선 등의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급속한 도시개발과 유동 인구 급증으로 인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돼 시민들께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강대선 포승119안전센터장과 정하명 안중119안전센터장의 정년·명예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평택소방서 근무자, 의용소방대, 재향동우회, 퇴임자 가족 등 80여 명이 함께하며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힐링동호회 ‘휘모리119’ 축하공연, 헌정영상, 평택소방서직원 기념영상, 퇴임자 약력소개, 기념패·공로패 수여, 송사 및 축사 등이 이뤄졌다. 강봉주 서장은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신 선배 소방관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퇴임 후 시작될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충중학교는 20일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메타버스(ZEP)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충중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 의식을 함양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할 중요한 의견들을 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메타버스(ZEP) 공간에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해 디지털 윤리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 시 세 가지 주제(디지털 교육의 필요성, 휴대폰 사용 규제, 기본적인 교내 규칙 준수)를 선택하여 총 6모둠이 토의를 진행했고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어 교육공동체의 의식을 공유했다.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이 학생들의 참여와 창의성을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충중학교는 이러한 교육 방식을 더욱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넓히고자 한다. 학생들의 메타버스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은 다음 해 학교 운영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충중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참여와 창의성을 촉진하는 교육 방식을 더욱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8일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과 이관우, 최선자, 김명숙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재단과 산하시설과의 교류방안 ▲재단의 전략적 목표 및 역할 ▲직원 역량 강화방안 등에 대해 질의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달 24일 제정된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며 “후보자가 재단 사무처장으로서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증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적합성,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 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시는 도시를 지탱하는 일자리, 제조업 등 산업기반 확충 및 각종 도시개발 가속화와 이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경쟁력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합산 총점 672.5점을 받아 종합경쟁력 순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적·질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자료를 활용해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과 종합경쟁력을 조사 분석해 발표하는 지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9일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KGM 평택공장 조립3라인에서 진행한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경영진을 포함해 공사를 진행한 생산기술부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최신 설비로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곽재선 회장은 조립라인 통합공사 경과를 보고받은 후 임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설치된 설비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는 등 라인을 점검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축사에서 곽재선 회장은 “2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공사로 고객이 원하는 차를 적기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라인의 유연성을 확보한 만큼 생산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KGM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모노코크(유니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 2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3라인의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