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이해금 전 평택시의원이 18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평택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해금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함께하는 정치, 소통하는 정치로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8대 평택시의원으로 평택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원해결, 조례제정 등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전국자영업소상공인 평택시연합 회장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고 나눔봉사단을 만들어 7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택시는 세계 최대규모를 지닌 2가지가 있다. 바로 삼성 반도체 공장과 미군기지”라며 “경제와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도시가 됐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평택으로 도약 하는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또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평택에는 참 일꾼이 필요할 때”라며 “정부와 평택시의 가교 역할을 통해 평택시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해금 예비후보는 7가지의 공약도 밝혔다. 첫 번째로는 복지시스템 개선을 통한 자산율 감소와 출율 증가, 두 번째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세 번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진위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역사·문화권 활용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서다. 시는 진위현 관아에 대한 보존 및 진위면의 역사 학술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역 문화재와 진위면 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 방안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문화재연구원은 문헌 및 지표조사를 통한 관아 위치와 역사성 도출에 대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또 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진위면 여건 분석을 통한 역사문화환경 정비·활용과 지역 활성화 마련이란 연구 방향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질의·토의에서는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진위현 관아 위치 파악과 진위면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해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주요 농산물에 대한 소비 트렌드 분석 및 소비자 판매 전략 교육을 시작으로 치유농업과 반려식물,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GAP 이해, 농작업 안전 교육과 함께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생들은 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자기 발전의 기회로 인식하고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비하고자 교육에 참여했으며 실용 교육에 총 1362명이 이수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평택에서 재배가능한 아열대 작물 교육은 농업인에게 새로운 작물과 재배기술 정보 제공으로 작목 전환을 고민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발맞춰 한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실용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정부 발표안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평택‧화성‧용인을 중심으로 조성되며 반도체 기업 및 관련 기관이 밀집될 전망이다. 클러스터 내에는 오는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의 민간 투자로 13개의 반도체 신규 생산라인(팹)이 구축될 예정이며 이 중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6라인의 신규 팹에 약 120조 원이 투입돼 조성될 계획이다. 또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평택, 성남, 수원 등 세 곳을 미래 반도체 연구 기반 시설 거점으로 선정하고 차세대반도체의 연구개발 및 교육 거점 조성을 위한 집중 투자를 약속했다. 평택시의 경우 소자, 설계, 첨단 패키징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된다. 미래 반도체 연구를 위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에 총 5000억 원이 투입된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서는 반도체 소자‧설계 연구센터가 운영되며 뉴모로픽‧PIM 반도체 설계와 수직적층‧이종접합과 같은 첨단 패키징 기술이 개발된다. 정부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서 반도체 산업을 이끌 리더급 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할 수 있도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부터 성장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우유 바우처(상품권)는 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 5000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지원 대상 학생들이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고카페인 함유 표시 제품, 아이스크림 등 타 유제품 제외) 송재경 축산반려동물과장은 “타 시군에서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평택시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학교 우유 무상급식으로 발생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 유제품 선택폭의 제한 등의 문제점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 박종수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이 ‘지방의회의원을 위한 정치관계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박종수 지도계장은 공직선거법 개정 주요내용,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 관련 유의사항,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사항 등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정치관계법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다가오는 선거를 대비하여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세호 예비후보(평택을)가 1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세호 예비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검찰 독재를 타파하고 평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섰다”며 “지난 30년간 지역의 발전과 공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자신을 믿어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분열과 복수의 정치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을 살피고 다독여 시민들의 삶이 평안할 수 있도록 해야할 때”라며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밝혔다. 오세호 예비후보는 3대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우선 유일한 국제항인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항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 고덕신도시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지원정책 등을 제도적 으로 정비하고 청년 인구의 유입과 출산가정 지원, 교통‧생활‧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멋진 그림이 탄생하는 것은 모델도 좋아야 하지만 화가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평택을 위한 좋은 아젠다와 정책을 통해 꼭 보답하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예비후보(평택을)가 1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먼저 김현정 예비후보는 “행복하고 더 머물고 싶은 평택, 골고루 균형 있게 성장하는 평택,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 정부는 외교·안보 무능과 맹목적 진영·굴욕외교로 한반도를 긴장시키고 있다”며 “여기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민생은 파탄지경으로 몰아 서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심판하지 않으면 남은 정권 3년이 더 걱정이 된다”며 “무능, 무책임, 무대책 3무 정권인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과 경제를 회복하는데 한 몫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으로 3대 특구 조성과 7가지 프로젝트를 내세웠다. 주요 공약은 ‘교육 특구’, RE100 달성을 위한 ‘분산 에너지 특구’, 자율주행 전기수소차를 생산하는 ‘미래차 특구’ 조성과 도시 교통망과 광역 철도망 확충, 수질측정센터 설치, 수소복합지구 조기 조성, 평택항 수변 친수공간 조성과 팽성 관광특구 유치, 마이스 산업 육성, 푸드테크연개발실증단지 구축, 읍면 주택 임대보증금 저리 융자제 등 7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회(화장 원유철)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더 화이트베일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13일 시민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원유철 회장을 비롯해 김귀열·박재윤·김중구·신광순 역대회장, 유용태 경기도민회장, 신현태 상근부회장, 유지담 전대법관, 유일호 전경제 부총리등 시민회 고문, 유의동 국민의 힘 정책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승형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등 회원 200여명이 함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해외 출장 관계로 기획실장이 시정 보고를 했다. 이날 원유철 회장은 자랑스러운 평택인으로 선정된 가수 박상민(SBS가요대전 본상)과 박완규(부활 리드싱어), 탤랜트이자 배우인 김남주(KBS.MBC연기대상)에게 ‘평택을 빛낸 인물상’을 수여했다. 국민의 힘 정책의장 유의동의원, 강원특별자치도 경찰청 김준영 청장에게는 축하 영전패를, 가수 서교원 씨에게는 특별공로패를 전달했다. 식전 행사로는 100세 시대,건강특강으로 비타민C전문가 서울의대 이왕재 명예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신년사에서 원유철 회장은 “평택은 이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한미연합사의 재배치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와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9일까지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 인구정책 공모는 시에 특화된 가족친화 및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특화 공모 분야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결혼․출산 장려 문화조성, 일․가정(생활) 양립지원 및 그 밖의 인구정책 분야이며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와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