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노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1:5 결연 안부 전화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되고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한다. 한파경보가 발효되면 노약자는 외출을 되도록 피하고 보온용품을 착용하는 등 꼭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평택·송탄보건소는 오는 3월 15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 우선 ▲보건소 전 직원 1:5 결연 홀몸노인 2847명에게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주1회)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한랭 질환 예방 교육(주 1회) ▲인공지능(AI) 스피커 400대를 활용한 메시지 전송 및 위급상황 시 지정 보호자 및 응급센터 호출 서비스를 제공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건강수칙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파 대비 예방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지난 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206만5000원을 전달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는 지난 2023년 10월에 설립해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연말에 청년 회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모인 수익금을 기부했다. 황송훈 평택청년협회 대표이사는 “청년 회원들과 함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을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 임직원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9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바우처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바우처택시는 센터와 협약을 맺은 일반택시가 평소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교통약자의 배차를 받으면 해당 콜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용대상은 평택시 교통약자지원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자로써 이용요금은 10km까지 1500원, 이후 추가 5km 당 100원이며 택시요금 차액은 센터에서 택시로 직접 정산 지급해 교통약자를 지원하고 있는 제도다. 이용방법은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상담전화(031-651-4700)를 통해 이용등록 및 접수가 가능하며 언어 장애인을 위한 문자(1666-4753)접수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은 지난 6일부터 12대 증차 된 총 62대로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바우처택시 수시모집을 통해 총 80대로 최종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택시 확대운행을 통해 비휠체어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체 교통약자 이용객의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바우처택시 수시모집 세부사항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이지만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만큼 쉽게 과열될 위험이 있고 주변 가연물로 불티가 옮겨 붙으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보일러 근처 소화기구 비치 ▲가동 전 보일러 문 닫기 ▲사용 후 남은 불씨 확인 ▲주기적인 연통 청소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승남 서장은 “따뜻함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지 않길 바란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7일 ㈜대원고속·㈜평택버스(회장 허상준)이 평택시청을 찾아 설 명절에 앞서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9일 나눔 본부에 따르면 대원고속·㈜평택버스는 지난 1948년과 2020년에 설립된 시내·외버스 운송업체로, 평택의 주요 노선인 6800번, 고덕신도시 똑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안중~사당 간 광역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허상준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우신 분들이 필요한 물품을 상품권으로 구매하여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로 평택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의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대원고속·평택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7일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민간인 유공자에 ‘중증환자세이버’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중증환자세이버’는 중증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에게 주는 표창이다. 이날 표창을 전수 받은 민간인은 평택경찰서 신장파출소 소속 주상언 경장이다. 주상언 경장은 지난해 4월 소방-경찰 공동 대응 출동 당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환자평가와 가슴압박을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에는 시행되지 않은 경우보다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약 4배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김승남 서장은 “평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교육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격자 심폐소생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6일 반도에너지주식회사가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7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유천동에 소재한 반도에너지주식회사는 지난 2004년 7월에 설립했으며 지난 2023년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평택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정영은 반도에너지주식회사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평택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연초부터 평택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반도에너지주식회사 정영은 대표님을 비롯해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이충동 소재 ‘성육보육원’의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육보육원은 지난 1952년 설립돼 38명의 종사자와 5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성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과 지방비 8억2500만원이 투입돼 이뤄졌으며 아동들의 사생활 보호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공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1인실 확충을 위해 3층 증축 공사와 기존의 1층과 2층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총 12개의 1인실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성육보육원 관계자는 “복권 기금과 지자체의 지원 덕분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지난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을 만나 시민의 생명과 안전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일 의회에 따르면 강정구 의장은 새로 부임한 김진학 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평택소방서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의장은“시의회는 소방 공무원 분들의 업무 환경이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2일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장선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화양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 일정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새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양지구는 279만2500㎡ 면적에 2만388세대 규모로 조성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서부출장소를 비롯해 상업시설, 공원, 학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