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에서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2021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진위향교 오감만족 선비문화축제’ 꾸러미를 평택문화원과 웃다리문화원에서 배포한다. 30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꾸러미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꾸러미를 통해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진위향교를 탐방하고 조선 시대로 돌아가 선비문화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꾸러미는 유튜브 영상과 함께 ‘비대면 진위향교 도장나들이’이를 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각체험(유튜브) ‘진위향교 동화’ ▲청각체험(AR, 유튜브) ‘풍류한마당’ ▲후각체험 ‘향낭만들기’ ▲미각체험 ‘전통차시음’ ▲촉각체험 ‘선비필수품인 호패와 부채꾸미기’로 체험 물품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과거시험과 교지하사 체험도 포함하고 있다. 이보선 문화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진위향교에 직접 찾을 수 없는 시민들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꾸러미 배포는 현장수령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배포로 소진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부터 지속적으로 평택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운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으로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은 물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기증·기탁 대상은 평택의 역사·문화 변천을 담고 있는 고고·역사·문화·생활사 분야의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농기구, 생활용품, 영상 등도 이에 해당된다. 단 출처 및 취득 경로가 불분명하거나 소유 관계가 불분명한 유물,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거나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는 유물, 파손의 정도가 심해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유물 등은 기증·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연중 상시 가능하며 전화(031-8024-3197) 혹은 이메일(haileypark@korea.kr)을 통해 기증 의사를 밝히면 된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그 가치 및 수량 등에 따라 증서 수여, 향후 건립될 박물관에 명패 게시, 기증유물이 전시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다음 달 17일까지‘평택시청소년영상제’ 부스운영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청소년영상제는 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영상단RG 주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친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나눌 수 있는 행사다. 행사는 오는 11월 20일 개최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사회를 보는 시선을 영상에 반영해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사회와 소통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미디어 관련 체험부스 운영과 출품작 시사회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택시청소년영상제에서는 미디어 관련 부스를 운영한다. 미디어와 관련된 체험활동 또는 캠페인 활동을 자유롭게 운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에 관심 있는 지역 내 14세 ~ 19세 청소년으로 총 10팀을 모집한다. 이우주(청담고 2년) 영상단RG 부회장은 “미디어 관련 체험활동 및 캠페인활동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평택시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