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충고등학교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024년 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 고등학교에 선정됐다. 28일 이충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교과 단위 프로그램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발명·지식 재산 분야의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충고는 ‘미래 기술 중심의 융합 지식 재산 교육’이라는 주제로 지원금을 받아 ▲교과 운영 ▲출원 동아리 운영 ▲특허 출원 교육 ▲교사 연구회 ▲창의 융합 교육 과정 운영 ▲강사 초청 강의 ▲교외 체험 및 대회 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은록 교장은 “2020년부터 지식 재산 일반 선도 학교로 선정돼 지식 재산 일반 교과를 운영했기에 IP(지식 재산) 교육에 중점을 두게 됐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10명의 학생이 특허출원하는 성과를 냈기 때문에 이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장은 “발명과 지식 재산 교육에 더욱 집중해 더 많은 학생들이 발명·특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당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의성 및 혁신이 강조되는 무형 자산이 중심이 될 미래 사회에 적응할 유연한 사고 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RE100 전략을 제시하고 평택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평택시 RE100 비전 및 모델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임종철 부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평택지사),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연구용역 착수 보고 후 질의 응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애플, 구글, 페이스북,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평택시는 국내 산업에도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RE100 추진을 위한 여건 분석과 지역 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대응 준비에 나섰다. 주요 연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27일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단장 Luma Rouf)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광고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의 16명의 학생과 4명의 교사가 관광고를 처음 방문해 뜻깊은 교류를 시작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영국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서서 학교를 찾은 챌린지스 어브로드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는 UN의 목표와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청소년들을 세계시민으로 양성하는 위한 목적을 가진 단체로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한 민간외교관으로서 한국과 영국의 우정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관광고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함께 문화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문화교류 수업 교류에서는 한국과 영국의 오랜 역사와 관계, 특히 한국전 영국 유엔군 참전에 관한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감사를 표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한 한국 전통 음료 조주 수업을 통해 한국의 음료와 디저트 문화를 경험하고 문화를 주제로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 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 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헤아림’ 교육프로그램과 농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2일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2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통복동 714번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유승영 의장, 정일구·김승겸·이기형·김혜영·이윤하·김산수 의원과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10개 단체, 기업과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행사안내 ▲내빈소개 ▲축사 ▲나무심기 요령 설명 ▲몸풀기 체조 ▲나무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유승영 의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 평택의 환경을 깨끗이 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본 행사의 의미를 살려 평택시의회에서도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지난 22일‘팽성복지타운 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약정식에서는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3개 기관이 참석해 총 8000만원을 지원받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재원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 참여로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내실화된 복지서비스 구축과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계·현장의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의 중간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모사업 취지와 유의사항, 회계 정산 등에 대해 안내해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기관은 △경기생명사랑평택봉사단 △아름드리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시수어통역센터 △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다음 달 24일까지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쉼,표에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이론교육, 촬영 실습, 편집 실습 등을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춰 연령대가 비슷한 또래 크리에이터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대상은 평택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19~39세)으로 4회차 일정 모두 참여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청년쉼,표 누리집에 게시된 ‘청년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모집 결과는 다음 달 24일에 개별 통보된다.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참여자는 ‘청년쉼,표 숏폼’ 제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쉼,표는 지난 2021년 7월 개소해 현재 사단법인 평택청년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예술창작공간, 스터디룸, 공유부엌 등 공간대관, 상담(진로, 취업, 심리), 청년동아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공간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5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 가격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역 내에는 18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자격에서 제외된다. 올해 평택시 착한 가격업소는 최대 7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은 지역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및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으로 시는 평점 총합이 55점 중 40점 이상인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 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업소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 도급사업 추진 부서 관리감독자(팀장) 및 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지난 1월 27일을 기점으로 당초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및 건설업 50억 이상 사업장에서 5인 이상 모든 사업장 및 모든 건설업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서다. 도급사업 추진부서 담당 공무원의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법령 확대 적용에 따른 주요 내용과 도급‧용역‧위탁 등의 관계에서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 내용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다음 달부터 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 조치 이행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개선할 사항은 즉시 조치해 빈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0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하는(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전국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상 기관에 대해 전화 및 면접조사 방식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분야의 고객서비스를 평가하는 조사다. 지난해 조사 결과 공사는 전체 종합만족도 평균점수인 81.69점 보다 11.63점 높은 93.32점을 획득하며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 중 4위을 기록했고 경기도 내 97개 대상기관 중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공사는 서비스환경 92.71점, 서비스 과정 92.10점, 서비스 결과 94점, 사회적 만족 93.69점, 전반적 만족도 90.31점을 받아 편익성·대응성·신속성을 평가하는 서비스결과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과 제부마리나,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ESG 경영실천 및 고객만족을 위해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