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제6회‘화양연화’정기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평택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7일 시에 따르면 ‘화양연화’(대표 김민주)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미술 분야 발전을 위해 구성된 평택의 젊은 예술단체다. 시가 후원하는 이번 화양연화 정기전 ‘그린나래’는 ‘그린 듯 아름다운 날개’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소속 회원 18명의 작가가 준비한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인 ‘나래(날개) 그리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나래 그리기’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그린 깃털을 모아 하나의 큰 형상을 만드는 설치미술 ‘날개 포토존 만들기’도 함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술과 더욱 친해지고 미술 수요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화양연화 회원들이 꾸준히 작업한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소리터 전통예술 ‘마실! On 가락’프로그램에 참가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 단체의 우수한 예술성을 발휘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국소리터 어울림광장(야외)에서 공연이 가능한 40분 내외의 공연(국악, 퓨전 포함)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예술 단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8개 단체를 선정하고 공연 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서 활동 가능한 5인 이상의 공연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익단체에 소속된 단체는 신청대상에서 제외한다. 단체의 선정은 다음 달 중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동호회는 6~7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한국소리터 어울림광장에서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 접수를 원하는 단체는 한국소리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리터로 문의하면 된다.(www.pyeongtaek.go.kr/soriter, 031-683-3891)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5일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공간마련을 위해 추진해 온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과 함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공간‘은 지난 2020년 평택시 협치회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혁신커뮤니티공간 조성‘ 의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평택시가 경기제일신협과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총 844.32㎡ 규모의 지상1층(516.96㎡)에는 커뮤니티홀, 미디어실, 개인 스튜디오, 공유부엌, 지상3층(327.36㎡)에는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개관식은 오는 15일 화요일 오후 2시 시민의 공간 1층 커뮤니티홀에서 열리며 12일부터 31일까지 3층 로비 및 공유공방에서 각종 전시, 체험, 강연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평택 시민의 공간‘ 은 지역사회 설문조사와 시민참여설계단의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유주방, 미디어실,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을 설계에 반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오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지연 작가의 ‘심(心)·심(審)한’시리즈인 ‘심(心)·심(審)한 산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문화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웃다리문화촌의 특별한 공간인 긴 복도에서 시민들이 사색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지연 작가에게 옛 학교의 정취를 담은 채 새하얗게 정리돼 길게 늘어서 있는 웃다리문화촌의 복도가 무엇이든 그릴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아껴뒀던 스케치북 같은 공간으로 다가왔다. 그 인상으로부터 웃다리문화촌의 공간에 마음을 살피는 시간으로 ‘심(心)·심(審)한 산책’을 구상하게 됐고 하늘거리는 천으로 겹겹이 공간의 틈을 채운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문과 계단의 형상으로 공간을 상상해 나가도록 하는 이지연 작가는 긴 복도 공간에 어디론가 갈 수 있을 것 같은 계단이나 새로운 문일 것 같은 이미지들을 선과 색면으로 보여준다. 은은한 색상의 쉬폰천들로 이뤄진 작업들은 앞, 뒤로 설치돼 색과 형태들의 중첩으로 공간 속의 보이지 않는 또 다른 공간을 관람객들에게 상상해 보게 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특정 주제 및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선별해 제공하는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혀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지산초록도서관, 북 큐레이션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도서관을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 큐레이션이다. 도서관 공간의 특성을 활용, 간략한 책 소개와 함께 책을 전시해 독서정보를 제공한다. 테마와 주제별로 선정된 자료를 연령구분, 장르와 형태 구분 없이 한 곳에 진열해 책을 발견하는 기쁨을 주고자 마련한 특색 있는 북 큐레이션 서비스다. 다른 하나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내 생애 첫 도서관, 두루두루 서비스와 연계해 운영하는 맞춤형 북 큐레이션이다. 도서관 회원 중 해당 서비스에 가입된 임산부, 장애인 대상으로 희망자의 관심사에 맞춰 큐레이팅한 책을 택배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좋은 책의 판별과 선택에 망설이는 시민에게 맞춤형 독서 정보를 제공해 책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24-7451~2) 및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4일 올 상반기 거리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문화거리 조성(부제 : Sounds on the Street) 사업을 송탄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각각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지난 2020년도부터 버스킹 공연, 테마를 담은 거리 조성, 참여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특화 거리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거주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리 버스킹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테마를 담은 거리를 조성해 내·외국인 문화교류의 장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완벽한 방역체계 구축과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내·외국인이 만족하는 안전한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 및 내용은 Sounds on the Street 공식 페이스북(@piefbusking) 및 인스타그램(@pief_busking)을 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다음 달 12일까지‘2022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합주 연습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배우며 또래와의 협동심을 키워가는 특별한 청소년 문화 활동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에게는 악기 대여 및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악기별 전문 강사와 주1회 악기교육을 진행하고 연말에 정기연주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9세부터 19세 청소년(초등2학년 ~ 고등 재학),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 등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45명의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조손 가정,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는 청소년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및 모집 홍보지에 표시된 QR 스캔 후 신청서(구글폼)를 접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 무봉산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총 201명의 청소년이 신청했고 난타, AR미션탐험대, 뉴스포츠, 협력게임 프로그램 중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 프로그램인 AR미션탐험대에 참가한 청소년의 입가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김모 (지장초 6년)학생은 “친구와 같이 협력해서 너무 좋았고 특히 컵 쌓기를 할 때 함께 쌓고 부수는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라온지역아동센터 인솔교사는 “청소년 지도사 선생님들이 아이들 하나하나 살펴주시고 옆에서 지켜 봐주시고 친절했다”며 “아이들도 무척 즐거워하고 좋아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문현우 무봉산 수련원장은 “ 코로나19로 많은 기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지역 내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수련원은 현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온도 체크 및 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일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대응책 강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도, 외교부, 미8군 사령부와 주한미군 코로나19 대응 워킹그룹 영상회의를 갖고 근래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 효율적 대응 및 경기도, 외교부, 동두천시, 미8군 사령부와의 긴밀한 방역 협조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워킹 그룹은 경기도, 평택시, 외교부, 미8군 사령부 등 주한미군 관계기관 간 원활한 소통 및 코로나19 관련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만들어진 임시협의체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시 및 주한미군 코로나19 현황, 주한미군 사령부의 대응 방안, 지역 내 효율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 외에도 주한미군 측에 방역수칙 변경 전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 방역 점검 시 적극 참여 등을 요청했다. 미8군 사령부측은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대 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영외활동 금지, 타 지역으로의 여행 금지 등 엄격한 방역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까지 평택고덕국제신도시 중앙공원에 건립 예정인 평택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될 유물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수집 대상은 평택과 관련한 고대부터 근·현대 역사·문화·생활사와 관련한 모든 유형의 자료로서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한다. 평택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공유수면매립과 관련된 이주정착사 자료, 주한미군 주둔 및 이전 관련 자료, 경부선 평택역 관련한 자료 등 지역과 직접적인 관련 있는 자료가 우선 수집 대상이다. 그 외에도 옛 평택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고문서, 생활용품, 민속품 역시 수집 대상이다. 매도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문화재매매업자 등은 다음 달 11일까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자료는 1차 예비평가위원회와 2차 분야별 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하며 매매 절차가 완료되면 해당 자료는 평택시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시는 지금까지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구입, 기증, 기탁 등의 절차를 통해 ‘경기도 진위군 관내도’ 등 모두 461건 1,913점의 자료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