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7일 튀르키예 현지에서 토레스 EVX 등 제품력과 판매 성장세를 앞세워 지난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튀르키예 자동차 대리점 및 모빌리티 협회(ODMD, the Automotive Distributors and Mobilit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판매 및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튀르키예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매년 브랜드별 판매 실적 등에 대해 부문별로 시상이 이뤄진다. ODMD 심사위원단은 튀르키예 대학교수와 컨설턴트, 매거진 자문위원 등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수상자는 판매와 커뮤니케이션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와 가장 많이 팔린 모델 등에 대해 연간 판매 데이터 등을 평가해 선정 된다.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총 1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달성했으며 특히 토레스 EVX를 5,094대 판매해 전기차 시장 점유율 3위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다음 달 2일까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바닷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7일 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임시공유일 지정으로 길어진 설 명절 기간에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이 늘고 바닷가에 찾는 국민들이 늘어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평택해경은 해양 안전사고를 대비해 사전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사고다발해역 경비함정 순찰 강화 ▲연안해역 위험구역 순찰 강화 및 출입제한 ▲민생침해범죄 단속 ▲해양시설 및 선박의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설 명절 전후 해양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대와 장비를 상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준비하는 등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최진모 서장은“구명조끼 착용, 기상 정보 확인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에 나섰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구성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다음해 5일부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송탄소방서는 귀성객들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고향집 방문 시 설치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장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소방관서 운영 SNS 채널 활용 ▲대형 판매시설 및 역사 내 배너 설치 ▲옥외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활용 문자 송출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승남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설 명절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고향에 있는 가족·친지들과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문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5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총 29건(3억 9800만원)을 진행해 578명의 예술인이 참여하고 1만2897명의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학분야와 시각분야의 성장과 장애인예술단체의 참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지원사업은 2개분야(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에서 총 4억 6600만원으로 33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 지원사업은 다년지원과 주제형을 신설해 예술인(단체)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 기반마련과 예술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활동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 거주(소재) 전문예술인 및 단체이며 모든예술31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소재) 전문예술인 및 단체이다. 지원내용은 시에서 실행하는 기초예술분야의 모든 예술활동이다. 공모는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받으며 온라인 폼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지원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1조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를 통해 약 263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의 투자유치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지난해 2월 주식회사 제이오텍과 50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동폴리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탑머티리얼, 후쏘코리아 등 우량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활동을 통한 협약도 이뤄졌다. 지난해 5월 해외 출장을 통해 유엘솔류션즈 등 2개 사로부터 1330억원의 투자를 이끌었다. 해당 기업은 향후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투자유치 설명회도 지난해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된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협력 설명회’에는 외국인 반도체 기업 11개 사를 초청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하고 평택시 산업 투자 환경을 설명하며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5일 평택공장에서 PHINIA Delphi France SAS(이하 PHINIA)와 수소 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6일 KGM에 따르면 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피니아(PHINIA) 토드 앤더슨(Todd Anderson) 연구개발부문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KGM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 Zero 저비용 소형 상용수소엔진차량 개발’ 국책과제를 PHINIA 및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국책과제 수행과 수소 엔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국책 과제는 NOx 배출량 규제 수준 만족과 주행거리 500km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산업용 및 차량용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2리터급 디젤 기반 수소 엔진과 차량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PHINIA는 엔진제어시스템인 EMS(Engine Management System)와 인젝터, 펌프 등 수소와 디젤 엔진의 핵심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KGM은 자체 디젤 엔진과 PHINIA의 FIE s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3일 남부 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예술인들을 위한 ‘2025 평택 문화예술인 신년 하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식전 행사로 로비 사진전과 축하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문화원, 평택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평택지회)의 2024년 사업 성과를 알리는 사진전이 개최되며 로비 축하 연주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본 행사로는 지난해 창단된 시립국악관현악단의‘가기게’(박범훈 작곡)를 김재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본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후 관계자들의 신년 인사말 순서로 예정돼있다. 전시실에는 2024년 미술 소장품을 중심으로 '2022-2023 미술 소장품'들도 함께 전시 예정이어서 전체 미술 소장 작품들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하례회가 종료된 후에는 오후 3시부터 남부문화예술화관 소극장에서‘2025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열릴 예정으로 재단에서 준비한 모든 문화 예술 혜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하례회는 문화예술인 뿐만 아니라 평택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참석해 희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인 안중시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 간담회 및 화재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로부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 스스로의 화재 예방 의식 함양을 위해서 마련했다. 간담회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평택소방서는 간담회에 이어 안중시장 상인회·의용소방대와 함께 소방시설 자율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내 화재취약 요소 확인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 당부 ▲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내문 배부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김진학 서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서는 작은 불이 삽시간에 크게 번질 우려가 있다”며 “겨울철에는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 화재 발생 비율이 급증하므로 모든 시장 점포와 가정에서 전기기기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멘티는 평택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일대일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다문화 이해 교육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대학생 멘토 27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27명이 참가했다. 멘토‧멘티 모집 신청은 홍보지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지원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공공후견 사업을 통해 법원의 심판청구를 지원받은 첫 치매 공공후견인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치매환자 공공후견 지원사업은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 되거나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가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기본적인 일상생활의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인 절차 및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후견인 선임으로 피후견 치매노인은 ▲공공기관 서류발급 및 대리 신청 ▲통장, 사회보장연금 등 자산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변경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의료서비스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 및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공후견인의 활동은 후견활동보고서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 법원과 평택치매안심센터의 관리·감독하에 이뤄진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공공후견 사업은 치매 어르신의 법적, 경제적 권리를 책임져 줄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의 하나”라며 “이번 후견인 선임으로 치매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매 공공후견 사업 관련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