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들과 함께 1인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맞춤형 밥상을 제작하고 이를 나누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17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환경이 열악한 1인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청소년들은 튼튼하고 실용적인 밥상을 만들기 위해 목재와 도구를 준비하고 회원들의 지도하에 작업을 함께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은 밥상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제작된 밥상은 가볍고 이동이 쉬우며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완성된 밥상은 1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서 원평 나눔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1인 가구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밥상을 제작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5일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솔레오코스메틱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소방서는 솔레오코스메틱 관계인과 함께 공장 내 화재 취약 부분을 확인하고 인명피해 최소화에 대한 맞춤형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위험물 화재사례 전파를 통한 화재예방의식 고취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저장소 적재·보관 등 관리 상태 확인 ▲소방시설, 피난·방화 시설 확인 ▲인명·재산 피해 저감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사항 당부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내 위험물 등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서정동 취약 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복, 중복, 말복 세 차례에 걸쳐 여름철 건강 음식인 삼계탕을 협의체 위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방식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무더위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서정동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혼자 사는 중장년층과 노인가구에 ‘보양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16일 동삭동에 따르면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렸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구 지도자협의회장은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식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15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진수),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석용)와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신평동에 따르면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기관)이 후원해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 운영하는 민관협력 나눔 사업이다. 지역 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장기 노숙, 기아자 발생 시 긴급 의식주 지원, 소액 의료비 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운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해당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사업비 지원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논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15일 이달 말부터 지역 내에서 대여하는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의 최고속도가 시속 20㎞로 조정되고 PM 반납 불가 구역이 설정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PM은 300대를 시작으로 4년이 지난 이달 기준 7800여 대가 운행할 정도로 대폭 증가했지만 관련 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아 단속 및 규제 방안이 허술해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내 6개 PM 대여사업자와 합의해 마련한 ‘안전관리 실천 방안’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최고속도가 기존 25㎞/h에서 20㎞/h로 하향 조정되며 이를 통해 과속에 의한 안전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PM 무단 방치에 따른 사고의 위험과 보행자 통행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PM 반납 불가 구역이 설정된다. 반납 불가 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 128개소와 갈평고가로 고덕삼성로 등으는 앞으로 이곳에는 PM을 배치할 수 없고 반납도 제한된다. 추가적으로 시는 PM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이 개설했다. 이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불법 주차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며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 9월 9일)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79명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청년실업대상사업 등 4개 분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려요소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 모집 및 선발한다.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간당 1만1040원이며 4대 보험 가입, 주·월차수당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 정종필)이 지난 11일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 출범을 위한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외국인이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올해 ‘외국인지원팀’을 신설했다. 외국인지원팀은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 지원과 시민과의 상호 이해 및 다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는 출신 배경이 다양한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참여 유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전달하는 대표자 역할을 한다. 올해 외국인 주민 대표자는 네팔, 일본,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등 총 7개국 8명이 위촉됐다. 각국 대표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외국인 주민의 인권 강화와 다문화 인식 개선, 외국인 생활환경개선, 자립 역량 지원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베트남 대표자 전정숙 씨는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는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발전과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재단과 외국인 커뮤니티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소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홀몸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입한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찰밥을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태완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조리한 삼계탕을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돕겠다”고 말했다. 또 “더위와 호우로 인해 어려운 주민분들이 많은 만큼 우리의 관심이 더더욱 절실할 때”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연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날씨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행사를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향한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인사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위원장 박영미)가 지난 11일 지역 내 서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어난 김愛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12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서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과자를 나눠주고 태극기 계양 방법 및 의미를 알리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서탄면 위원회는 매년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을 전후로 국기 게양대 설치 및 태극기 게양 방법 안내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영미 위원장은 “마을을 사랑해야 나라를 사랑할 수 있기에 서탄초등학교 학생들과 그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서탄초등학교 학생들이 서탄면과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애국심을 북돋우기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새싹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