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보건소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캠프 험프리스 소방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로 결핵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결핵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그리고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이나경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 및 예방을 위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의 개요 및 진단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치료의 중요성 ▲집단 기관에서의 결핵 관리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캠프 험프리스 소방서 직원이 결핵과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추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위원장 김정현)는 지난 8일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평택센트럴자이 3단지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는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 게양 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태극기 및 홍보물 300여 개를 전달했다. 김정현 위원장은 “이번 태극기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태극기의 존엄과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는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태극기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행사에 앞장 서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태극기 게양 의식을 한층 높여 다가오는 광복절에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을 실천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8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평가받아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지방공기업 262개(공사 73, 공단 85, 상수도 104)의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총 5개 등급(가~마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세부 등급별 분포를 살펴보면 262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 20개(8.0%), 나 등급 66개(25%), 다 등급 140개(53%), 라 등급 30개(11%), 마 등급 6개(2%)로 나타났다.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따라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경영시스템 개선 및 서비스품질 향상은 물론, 부동산 경기침체 등 열악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고 매출액(2490억 원) 경신 및 최고 수준 당기순이익(530억원) 달성, 부채비율 감소 등 우수한 재무성과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에 달성한 우수한 성과는 내부 임직원들의 하나 된 노력의 결실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지와 신뢰가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7일 안산시(시장 이민근)‧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와 함께 경기 안산 대부도 해상 치안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해양 재난 발생 시 협력 기관인 지자체와 소방의 해양 재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바다와 인접한 지자체·소방을 대상으로 해상 시찰을 마련했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최진모 서장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소방서 등 재난 대응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해경 경비함정을 이용해 안산시 대부도 해상 치안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들은 50t급 경비정을 타고 탄도항을 거쳐 제부도·선재도·방아머리 해안까지 총 18해리(약 33km)에 이르는 대부도 전 구간을 직접 확인하며 해상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해양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태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재난 예방 및 대응 ▲연안여객선 등 해상 교통 현황 파악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 및 연안 위험 구역을 확인했다. 또 불법 조업행위 단속 및 해양오염 방지와 대책 등 해양 안전과 관련해 기관별 협력을 위한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해양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난 7일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예닮학교)를 방문해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예닮학교)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곳이다. 오늘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은 중학생 5명, 고등학생 60명 총 65명으로 수원시 소재 동수원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응시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노트 등 응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2018년부터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응시 청소년들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격려와 관심에 시험을 더 잘 보고 올 것 같다”고 인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들이 늘 희망을 가지고 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길 계속 응원할 것이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계기관들과 협업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불법 해루질 어구 판매 행위와 해양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갯벌 활동객들이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불법 어구인 개불 펌프(일명 빠라뽕), 변형 갈고리(일명 갸프)를 구매해 수산물을 무분별하게 채취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등 어민과의 마찰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경은 불법 어구의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해양 문화 조성을 위해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불법 어구 제작·유통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산물·선박 침입 절도 ▲해양 종사자 인권 침해 행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펌프망 등 불법 어구를 이용한 불법조업을 포함한 해양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온라인상 불법 어구 판매 행위를 단속해 불법 어구 유통을 차단하고 민생 침해 해양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불법행위를 발견하면 곧바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오는 19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6일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원장 송지현)이 바자회 수익금 80만원 전액을 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7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후원금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이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준비했으며 생활용품, 장난감, 먹거리 등 판매한 수익금이다. 송지현 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사들, 입주민분들이 뜻을 함께해 마련된 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중하게 마련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아, 학부모님,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지제역자이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에 개원했으며 3세~7세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5일 경기도내에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200가구 대상으로 경기해양레저 체험권을 선착순으로 2장씩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이달 1일 기준으로 경기도를 주민등록지로 하고 있는 출산 예정 또는 출산 후 2년 이내 가구이며 신청 기간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다. 신청시 필요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이며 출산 예정 가정에 한해서만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이메일로(gppcbada@gpp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은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다운로드(공사소식-공지사항)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는 공사가 지난 2일에 발표한 저출산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내·외부 종합계획 내용 중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 사업 중 하나다. 김석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으로서 경기 RE100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도내 저출산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다양한 정책을 시범사업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이제는 저출산 뿐만 아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최근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며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질병관리청에서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를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입원환자를 감시 중이며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최근 5주간 유행이 확산하면서 지난 1일 기준 전국 1만5660명, 평택시 129명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집단생활을 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집단으로 유행하는 추세다. 지난 6월 24일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수도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최고 환자 수가 신고됐으며 전체 입원환자의 51.6%가 영유아 및 소아청소년이다. 보건소는 2명 이상 호흡기 감염병이 집단 발생한 곳에는 현장 방문해 소독 및 환기 등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하는 등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에어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 및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가입 기간 3년간 근로 사업 활동을 지속+본인 적립금 적립+탈수급을 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중위소득 50% 이하)가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이 매칭지원된다.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3년간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을 이수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720만 원(본인 적립금 포함)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양수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좋은 기회로 경제적 자립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근로소득 있는 저소득층에게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