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택 8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찍어볼까? 평택’ 관광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택 8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신청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평택 8경은 올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의 관광 명소로써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등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이후 촬영 사진이 접수 대상이다. 사진 규격은 3000 픽셀, 5MB 이상의 디지털사진으로 드론 촬영 사진도 접수 가능하나 형태 수정 및 이미지 합성사진은 제외 대상이다. 결과발표는 10월 셋째 주로 예정돼 있으며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28점의 작품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평택 관광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평택행사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평택시청소년영상제’에 참가할 팀을 다음 달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평택시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영상단RG 주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2일 개최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영상에 반영해 청소년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내 14~19세 청소년 총 2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품작의 주제는 ‘시작’으로, 주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 등 청소년의 솔직 담백한 생각을 패러디, 다큐,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장르로 표현한 3분~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팀에게는 영상제작 지원금이 지급되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30만원 상당 장학금), 우수 2팀(20만원 상당 장학금), 장려 3팀(10만원 상당 장학금)을 시상한다. 담당자인 권도희 청소년지도사는 “미디어와 함께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시작’을 주제로 표현하는 시선과 메시지가 기대 된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꿈과 끼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19일 수련원에 따르면 코로나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운영하지 못했던 수련원 숲속 수영장은 3년 만에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유아풀장 설치·그늘막 추가 확보·안전커버 설치·시설 미화 작업 등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총면적 2869㎡인 숲속 수영장은 평택시 대표 야외 수영장으로 파라솔·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풀(pool)은 면적이 640㎡이고 수심 0.7~1.1m이며, 워터슬라이드(키140cm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돼 있어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수련원 숲속수영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평택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다.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취사를 금지하고 있다.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면 소재 티셔츠를 착용하고 풀장 입장을 할 수 없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6개월 이하·만 65세 이상·임산부·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한부모 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현우 수련원장은 “코로나 이후 3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가볼까 평택?’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평택 8경’과 ‘섶길’을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평택8경 코스와 시내길 코스로 구성됐다. 평택8경은 올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의 관광 명소로써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평택 섶길 중 시내길 코스 대상지는 평택시청, 매봉산, 덕동산 근린공원, 통복천변, 통복시장, 군문초등학교 등 6개소가 선정돼 있고 가볍게 걸으며 평택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모바일로만 진행되며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고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1만원~3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인기가 많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평택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장소 인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올해로 개교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서정리초등학교가 학교의 역사를 담은 ‘서정리초등학교 100년사’ 발간을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에 나섰다. 서정리초등학교와 서정리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민으로부터 기증 또는 제보받고 그 내용은 책자에 수록되거나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수집대상은 서정리초등학교와 송탄지역 관련 기록물로 학교 전경 사진, 학교 활동 관련 기록물, 졸업앨범, 성적표, 표창장, 학교나 학급에서 발행한 문집, 교복, 가방,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물건 등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전부다. 또 학교 학습활동 계획서, 회의자료, 지침서, 교재, 각종 사진, 영상, 슬라이드, 물품 등을 보관하고 있거나 당시 특별한 기억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증 또는 제공, 제보할 수 있다. 기록물을 가진 경우 서정리초등학교 100년사 집필위원회(010-9119-8886, 010-6672-9999) 또는 이메일(sbbark@korea.com)로 제보하면 100년사 집필팀이 방문해 대여 또는 기증절차를 밟고 보존하거나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제공자 또는 기증자에게는 감사장과 전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내리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미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재단에 따르면 ‘한미 어울림 축제’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택시 대표 문화 축제로 올해는 자연 친화적인 장소에서 여름을 테마로 한 ‘썸머 페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주제에 걸맞게 참가자들이 무더위를 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1일 차인 16일 낮에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K-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한 ‘오징어 게임 in 평택’ 이벤트가 내리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11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축하 공연 1일 차는 미8군 밴드와 박정현, 박미경, 2일 차에는 김연자, 김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자들이 무대를 빛내 축제에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름 테마 포토존, 물총 사격 ZONE, 물풍선 던지기 등 체험부스가 축제 양일 모두 운영된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서탄면 장등리에 소재한 보국사 소장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물’ 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6호로 지정됨에 따라 28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 보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물’은 목조로 제작된 아미타여래좌상과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물 45점으로 구성돼 18세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불상은 18세기 왕실과 관련된 사찰의 불상 조성에 참여한 조각승 상정(尙淨)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복장 조사에서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는 복장물이 발견돼 당시 복장 관례와 시대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인정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시는 개금기(改金記 불상 개금(금칠)에 대한 기록)를 통해 지난 1916년 개금 됐음을 알 수 있어 일제강점기 불사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시 문화자산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존대책을 잘 수립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방안도 보국사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미타여래는 아미타불이라고도 하며 서방정토에 머물면서 설법하는 부처를 지칭하며 복장물은 불상 내부에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로비에서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한국근현대음악관(평택시 평택호 소재)이 ‘반달’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시대에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크아트’라는 장르와 동요 ‘반달’을 접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크아트’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 등을 활용한 예술이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초등학생들과 재활용되지 않는 코팅된 그림책을 자르고 찢고 붙여서 자기만의 팝업그림책을 만들었다. 또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직접 만든 책의 주제곡을 동요 ‘반달’에 개사해 노래로 불러보기도 하고 손 유희를 함께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장에는 정크아트 뮤지션으로 변모한 아이들의 재치 넘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요 ‘반달‘의 오래된 역사와 변천을 알 수 있는 유물자료와 작곡자 윤극영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문종호 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음악을 환경, 미술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창조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국내 최대의 근대시기 전통, 서양, 대중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음악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역사를 ‘음악’이라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9일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 상영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재단의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및 발굴사업을 통해 제작 지원한 작품으로 평택 출신으로 한국적 포크의 전설이 된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는 풍부한 아카이빙과 생생한 공연실황 담은 웰메이드 음악 영화로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28곡의 대표작과 함께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정태춘의 음악과 삶을 보여준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CGV 평택소사점에서 개최되며 상영 후에는 대중음악 의견가 서정민갑 씨의 진행으로 주인공 정태춘, 박은옥, 고영재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장(황은식)은 지난 20일 오후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송탄소방서 종합감사 관련 정책간담회 및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승현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장(소방준감) 주재로 진행됐다. 서승현 과장은 종합감사를 수검하는 송탄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종합감사 수검 관련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소방 정책 위원회 및 재향소방동우회 등 민간협력 단체 활성화 ▲외상 후 스트레스 노출 직원 적극 지원 ▲소방전술 및 특수장비조작 숙달 등 훈련 강화 ▲민원 해결 전담부서 신설 추진 등이다. 황은식 서장은 “소방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종합감사 컨설팅을 주재해주신 본부장님 이하 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