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소장 박성복)는 지난 17일 연구소 연구위원 및 자문위원, 평택시 관계자와 함께 평택 신규 지정 문화재 및 평택박물관 부지와 임시수장고를 답사했다. 18일 연구소에 따르면 평택의 신규 지정 문화재 현장 탐방은 서탄면 장등리 소재 보국사로 지난 5월 27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신규 지정된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살펴봤다. 보국사 주지 스님의 안내의 따라 문화재의 특징과 역사적 가치를 듣고 이와 관련된 문화재와 불교 문화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 내의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아 지난 3월 31일 경기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화창가 제1집과 이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시를 답사하고 근화창가에 수록된 7곡의 음원을 들었다. 또 근화창가를 비롯해 근현대음악관련 유물을 함께 소장하고 있는 한국근현대음악관과 평택의 근대음악도 살펴봤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 지정 문화재 답사뿐만 아니라 평택박물관 부지와 임시수장고 답사와 소장유물을 살펴보고 현재까지의 평택박물관 건립현황과 향후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워크숍을 통해 평택학연구소 자문위원 및 연구위원은 평택시의 신규 지정 문화재에 대한 활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18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내에 도시농업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자연 친화적이고 아늑한 쉼터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 실내 공간에 벽면 녹화용 바이오 월(Bio Wall)에 살아있는 식물을 식재하고 가운데로 물이 흐르는 잔잔한 폭포 시스템으로 구성해 청량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설치됐다. 실내 식물과 물을 이용한 공기정화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며 탄소발생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다. 청량한 휴게공간에서 방문객들은 도심 속 식물이 주는 중요성과 쾌적함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8월의 태양이 뜨거운 농업생태원에 다양한 종류의 벼와 각종 채소류 그리고 해바라기, 메밀, 황화 코스모스, 백일홍 등 더운 여름철에 볼 수 있는 각종 꽃들이 자라고 있어 자연을 통한 쉼과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이 농업생태원 실내·외를 모두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소리터 공동기획 공연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사단법인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는 명인 김애라 대표와 명예회장 최태현을 주축으로 지영희 명인의 음악을 올곧게 계승하고 보존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태어났으며 경기 해금산조와 시나위 발전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현재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진흥, 지영희 음악의 전승과 보급, 동시에 경기음악의 틀을 견고히 하는 등 한국 전통음악이라는 역사의 뿌리를 잇기 위해 해금산조를 연구하고 중앙해금연주회를 창단, 뿌리깊은나무 조선소리선집 음반을 발매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창단기념 연주회는 지난 1960년대 해금산조를 만들던 당시 지영희 명인의 역사를 담은 지영희류 해금 긴 산조부터 독특한 선율을 자랑하는 해금 앙상블 ‘고전’, 태평무를 위한 해금 합주곡 ‘무악과 무악’를 선보이는 등 예술과 역사, 음악과 볼거리 등을 모두 준비했다. 젊은 예인부터 활발히 활동하는 명인들까지 모두 모인 자리로 음악평론가이자 음악인류학박사인 현경채 사회자, 현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영희국악관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영희 해금아카데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악관에 따르면 강좌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초·중급반 4개 강좌를 총 48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평택호 지영희국악관과 배다리도서관 두 곳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배다리도서관에 초급 1개 반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특히 초급반은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해 소외계층에게 우리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및 제출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31-8024-3233 관광과) 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본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의 명인을 기리고 예술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19일까지 ‘2022 평택호 물빛축제’ 에 참여할 지역예술인, 지역예술단체, 주민자치 프로그램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축제는 다음 달 16일과 17일 양일간 평택호 관광단지 모래톱공원에서 일대에서 펼쳐진다. 평택호 물빛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체험·시민참여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버스킹, 공연, 주민자치 먹거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 들을 준비 중이다. 김연자, 별사랑 등 초대가수 축하 공연과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중,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공연도 축제의 한 페이지를 차지한다. 이를 위해 지역 예술인(단체)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단체를 공모한다. 시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단체)과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로 선정 시 평택시 대표 얼굴로 물빛축제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상균 재단 대표는 “평택시민들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의 힘으로 코로나로 침체 됐던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지역예술인들은 오는 19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표정열)는 다음 달 말까지 신장동의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 모으기 위한 ‘사진, 문서 등’의 역사기록 자료를 수집한다. 5일 신장동에 따르면 대상 자료는 사진, 문서, 영상 등 과거 신장동 지역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모습들이 담겨 있는 모든 자료로써 신장동 지역의 변천사와 주민의 추억이 깃든 자료라면 모두 가능하다. 자료 제공 희망자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파일을 전자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공자에게는 심의를 거쳐 1점당 5000원, 최대 6점 3만원까지 소정의 사례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표정열 회장은 “수집된 자료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민원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평택지역 전체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청 관련 부서에도 수집한 자료를 제공해 평택의 일부분인 신장동의 기억을 전체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진출팀 12팀이 지난 3일 확정됐다. 4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평택록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92팀이 참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셰이디(곡명: 인형공장-자작곡) ▲매드렉스(곡명: Climber-자작곡) ▲라날로그(곡명: Caffeine-자작곡) ▲레고(곡명: Star-자작곡) ▲스프링벅(곡명: Fade Away-자작곡) ▲폴그라운드(곡명: 그런날-자작곡) ▲오씰(곡명: My Sunshine-자작곡) ▲디 아틱(곡명: Lose yourself-자작곡) ▲비아스(곡명: 후회-자작곡) ▲드루와(곡명: 꿈, 너, 그리다-자작곡) ▲FM.Driver(곡명: Revenge Of Nature-자작곡) ▲퍼지퍼그(곡명: 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 등 총 12팀이다. 경연대회 본선은 ▲이건태 드러머(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송골매) ▲원영조 피아니스트(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 라바토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여름을 맞아 농업생태원에 백일홍 및 버베나 꽃밭 3000㎡ 조성해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싱그러운 여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봄에 조성한 튤립 식재지에 파종한 백일홍은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현재 백일홍꽃이 80% 이상 활짝 피었다. 보라색으로 물든 버베나 꽃은 여름 바람에 맞춰 물결처럼 흔들리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외에도 농업생태원 곳곳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밀꽃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다채로운 꽃들로 생동감을 느끼고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올해 제 9회째를 맞는 ‘노을동요제’ 본선 참가 14팀이 최종선정돼 오는 10월 1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29일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동영상 음원으로 비대면으로 예심 진행해 독창 5팀, 중창 9팀을 각각 선정했다. 이날 예선에는 양악 88팀, 국악 12팀 등 전체 100곡의 창작동요가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동요제인 ‘노을동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심사는 작사·작곡·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곡의 작사와 작곡을 심의한 후 동영상을 시청해 가창력을 보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또 창작동요제의 특성상 기존에 발표된 곡이나 표절곡 등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작품들을 엄격한 심의로 가려냈다. ‘제9회 노을동요제’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노랫말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노을동요제’의 특성에 맞게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예선 심사를 맡은 한 심사위원(심사위원 비공개 원칙)은 “나날이 발전하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다음 달 7일 ‘제12회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열린다. ‘제12회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며 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3일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브레이브걸스, 노라조, 스텔라장, 피싱걸스, 헤이걸스와 역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수상팀인 동이혼, 씨즐, 바투가 출연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역대수상팀, 유명가수가 어우러지는 행사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밴드경연대회와 축하 공연이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평택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 조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