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64㎏급에서 박민영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두 선수가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또 87㎏급에서 서민지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고, 남자일반부에서 61㎏급의 김승환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강병조 감독은 “다음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패밀리존, 키즈존,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에어컨 쉼터, 구명조끼 대여소, 야외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생존수영체험, 송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만12세 이하는 3000원, 만13세 이상은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안전사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일일 최대 900명까지 이용가능하며 기상악화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또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진위천유원지(대표번호 031-665-6231)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탁구부가 창단 첫 대회출전인 ‘2024년 제1회 한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강원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국제대 탁구부(감독 정운민)는 창단 첫해에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 신생팀인 탁구부는 모든 선수가 대학 1학년 새내기임에도 불구하고 단체전 3위에 입상하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신생팀으로서 첫해에 거둔 뜻깊은 성과를 보여줬다. 임지원 총장은 “앞으로도 탁구발전에 기여할 선수 육성에 더욱 매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에 대해 큰 자부심을 표한다. 국제대학교 탁구부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운민 감독은 "우리 팀은 창단 첫해라 모든 것이 새로웠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하여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8899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총 191개 단체(546개 팀)가 참여해 총 53개 단체(292개 팀)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 4개 심사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에 확보한 운영비를 하계종목 5개 팀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한 훈련용품 구입비, 전지훈련비 및 대회출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이 지난 27일 평택도시공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8일 시에 따르면 한국기원과 평택도시공사는 바둑 문화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평택 브레인시티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 브레인시티팀은 안형준 5단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스미레 3단, 김주아 3단, 고미소 2단, 리샤오시 5단으로 선수를 구성했다. 스타성을 갖춘 일본 바둑 영재 스미레 선수와 중국 리샤오시 선수를 지명하며 국제도시 평택과 어울리는 팀을 구성했다는 평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대식 전에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 브레인시티팀 창단을 축하하며 올해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형준 감독은 이날 출전에 임하는 목표에 대해 “프로라 하면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창단 첫해지만 당연하게 우승은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으며 선수들도 우승을 목표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열리는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청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여자일반부에서 1경기 아산시청을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경기 KT와, 3경기 목포시청에게 연이어 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4경기에서 경북체육회에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한진수 하키팀 감독은 “올 시즌 첫 입상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는 지난 15일 안중체육관에서 제2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농구대회를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부천, 서울, 안양, 안산, 군포, 김포, 평택 등 8팀 15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와 전국 장애인 농구 선수간에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환영사에서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고윤옥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정장선 평택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의 결과보다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선수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 1부에서는 우승을, 2부에서는 3위를 하며 장애인 농구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24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4일 모곡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16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평택시 게이트볼의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 도모를 위해서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택시게이트볼협회에 등록된 15개 클럽 소속 220여 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으며 유승영 의장과 국회의원, 평택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사에서 유승영 의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의회는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임지원 총장)는 지난 27일 스포츠헬스과 2학년에 재학중인 이민주양이 열린 제7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태극권(무난도자선)부문에 출전해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9일 국제대에 따르면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진행된 제7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는 지난 25일부터 진행됐으며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민주 양은 학교 성적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도 모범이 되는 학생이며 지난 4월 1일에 개최된 제36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1위로 수상해 현재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이번 국내대회 우승을 통해 오는 8~9월경 개최 예정인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대행 임지원)는 최근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21일 국제대에 따르면 배드민턴부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배드민턴 특기자를 선발해 고된 훈련과 대회출전을 하며 정식 창단했다. 이번에 창단한 배드민턴부는 스초프지도학과(학과장 이기세) 신입생 10명의 선수와 김형준(스포츠지도학과) 감독으로 구성됐다. 김형준 감독은 지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1996년 세계대학생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우승과 1997년 부산 동아시아 경기대회 단체 금메달을 획득한 유능한 지도자다. 창단식에는 김종웅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와 모연모 경기배드민턴협회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이덕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전문이사, 최정호 평택시배드민턴협회장과 김동문(원광대학교 교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대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 배드민턴부 발전을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에서 물품 800만원, 경기도배드민턴협회(회장 모연모)에서 현금 100만원, ㈜공유공감(대표 강성호)에서 물품 1400만원, 빅터IND(대표 서윤영)에서 물품 880만원을 기증해 큰힘을 실어 줬다.